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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아시아에서 만난 우리 역사
저자 강응천
출판사 한림출판사(주
출판일 2021-01-08
정가 15,000원
ISBN 9788970942414
수량
아시아와 우리 8쪽
1. 일본에서 왕인 박사를 만나다 40쪽
2. 우즈베키스탄에서 고구려 사신을 만나다 58쪽
3. 이란에서 신라 공주 프라랑을 만나다 74쪽
4. 파키스탄에서 고선지를 만나다 90쪽
5. 러시아 연해주에서 발해 사신을 만나다 108쪽
6. 베트남에서 화산 이씨의 조상을 만나다 124쪽
7. 몽골에서 기황후를 만나다 140쪽
8. 필리핀에서 조선 난민 문순득을 만나다 160쪽
9. 마카오에서 김대건 신부를 만나다 176쪽
10. 미얀마에서 한국광복군을 만나다 192쪽
삼국 시대 백제의 왕인 박사부터 일제강점기 한국광복군까지
아시아 곳곳에서 찾은 우리 조상들의 발걸음
『아시아에서 만난 우리 역사』에는 일본, 우즈베키스탄, 이란, 파키스탄, 연해주, 베트남, 몽골, 필리핀, 마카오, 미얀마까지 총 10개 나라와 인물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일본, 중국, 베트남은 가깝고 많이 들어 봤지만 우즈베키스탄, 이란, 파키스탄 등은 아시아라고 생각하지 못할 만큼 낯설고 멀게 느껴진다. 지금처럼 교통이 발달하지도 않았던 옛날 그 낯선 곳에서 우리 조상들은 어떤 활동을 했고, 또 우리나라는 아시아 나라들에서 어떤 영향을 받았을까?
수천 년 전 일본에 선진 문화를 전해 준 왕인 박사, 이란에 처음 발을 디딘 신라 공주 프라랑, 화산 이씨의 시조가 된 베트남인 리롱뜨엉, 고구려 출신으로 당나라의 첫 장군이었던 고선지, 마카오에 유학한 김대건 신부 등 아시아 10개국에 새겨진 우리나라와 아시아의 역사를 만날 수 있다. 한 번쯤 들어 봤던 인물뿐 아니라 홍어 장수 문순득, 이름 없는 사신들까지 다양한 사람들을 다룬다. 역사의 한복판에 있던 우리나라 인물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당시 아시아의 문화와 역사를 자연스레 알 수 있다. 아시아의 과거에서 현재와 미래를 발견하는 발판이 될 것이다.

경쟁자를 넘어서 함께 협력해 가는 아시아 시대
넓으면서 복잡하기도 한 아시아는 많은 나라만큼 종교와 문화도 다양하다. 이 책은 ‘아시아’ 대륙과 여러 나라들에 대한 정보를 인물 이야기와 함께 담았다.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배우고 앞으로 함께 협력해 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준다. 『아시아에서 만난 우리 역사』는 다가오는 아시아 시대를 위해 각 나라를 이해하고 아시아 대륙이 모두 연결되어 있음을 느낄 수 있다.
강응천 작가는 독자들에게 직접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식으로 서술하여 쉽게 역사를 전하고자 하였다. 그리고 각 나라를 직접 방문해서 보고 찍은 사진들을 넣어 생생한 모습을 담았다. 이 책은 우리의 진짜 이웃 나라들을 알아보고 심리적 거리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