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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일터의 대화법 : 성공하는 사람들의 커뮤니케이션 습관
저자 로라 케이튼
출판사 한스미디어
출판일 2021-01-15
정가 15,800원
ISBN 9791160075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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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판 서문
여정을 시작하며

1장 첫인상과 인지
2장 올바른 인상 만들기
3장 자신감과 존재감 보여주기
4장 의도에 맞게 말하기
5장 나의 능력 알리기
6장 신뢰 쌓기
7장 잘못된 관계의 복원과 회복

여정을 마치며
주석
왜 나는 일터에서 인정받지 못할까?

몇 년 전 국내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한 설문 조사에서 응답자 다섯 명 중 적어도 세 명은 자신이 회사에 기여한 만큼 인정받지 못한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평가제도가 허술하다거나 인맥 위주의 주관적인 평가를 불만스럽게 여기는 직장인도 상당히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것은 신입사원부터 고위급 임원까지 모두에게 문제가 되는 상황이다. 서로의 생각과 뜻이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는 것이다.

“왜 회사가 내 노고를 알아주지 않는 걸까?”
“왜 경영진의 의도가 직원들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걸까?“

회사에서 생기는 대부분의 문제는 잘못된 소통 방식에서 비롯된다. 우리의 커뮤니케이션 방식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만 있다면 설문에 응답한 다섯 명의 직장인 중 나머지 세 명의 회사 생활도 만족스러울 것이다. 『일터의 대화법』은 어떻게 그 방식을 개선할 것인지 구체적인 방향을 보여주는 책이다.

첫만남에서 좋은 인상을 남기는 법부터 어긋난 관계를 바로잡기까지
의사소통에 대해서 우리가 알아야 할 모든 것

모든 관계의 시작은 첫인상이다. 『일터의 대화법』에서 로라 케이튼은 우리가 어떤 사람을 보고 첫인상을 판단하는 시간은 7초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1장에서는 이렇게 짧은 시간 안에 결정되는 첫인상에 대비해 늘 신경 쓰고 점검할 사항을 서술하고 있다. 기본적인 위생 상태나 옷차림, 장신구, 몸가짐부터 악수를 비롯한 몸짓 언어까지 자세하게 다루는 이 장에서는 상대방에게 긍정적인 첫인상을 남기기 위해 평소에 어떤 습관을 들여야 할지 마치 개인 코치처럼 독자에게 자세히 일러준다.
두 번째 장에서는 비슷하다고 볼 수도 있지만 미묘한 차이에 따라 우리의 인상을 긍정적 혹은 부정적으로 가를 수 있는 포인트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를 테면 스스로의 장점을 적절히 홍보하는 것과 그냥 자랑하는 것의 차이 그리고 적극적인 자세와 공격적인 태도의 차이, 열정적인 모습과 감정적인 대처의 차이를 환기하며 의사소통을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