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두기
《보양지》 해제
《보양지》 서문
보양지 권제1 ?養志 卷第一 임원십육지 52 林園十六志 五十二
총서 總敍
1. 섭생(양생 攝生
1 몸 수양[修眞]은 쉽지 않다 論修眞未易
2 장수와 요절의 구분 論壽夭之分
3 사람 수명의 대체적 기한 論人生大期
4 양생의 5가지 어려움(양생5난 養生五難
5 양생의 3가지 방법(양생3술 養生三術
6 양생의 8가지 요점(양생8요 養生八要
7 양생은 3가지를 온전하게 한다(양생3전 養生三全
8 양생은 세속과 반대로 함이 중요하다 養生以反俗爲貴
9 양생에는 중용(中庸을 귀하게 여긴다 養生貴守中
10 양생에는 반드시 세세한 부분을 조심해야 한다 養生須謹其細
11 섭양을 먼저하고 복약과 식이를 그 다음으로 한다 先攝養次服餌
12 안과 밖의 3가지 보배(내삼보와 외삼보 內外三寶
13 생기(生機를 열어 움직이게 한다 論開發生機
14 오장(五臟을 고르게 북돋운다 論調養五臟
15 섭생으로 기르는 6가지(섭생6양 攝生六養
16 병은 생기기 전에 미리 막아야 한다 論防患未萌
17 양생은 정(精·기(氣·신(神을 손상시키지 않음을 위주로 한다 論養生以不損精、 氣、 神爲主
2. 삼가고 꺼릴 일들 戒忌
1 양생의 6가지 방해물(양생6해 養生六害
2 양생을 해치는 16가지 방해물(양생16해 養生十六害
3 양생은 다치지 않음을 근본으로 한다 養生以不傷爲本
4 양생하려면 반드시 병을 먼저 고쳐야 한다 養生必先治病
5 질병의 원인 論疾病之因
6 노쇠의 원인 論衰老之因
7 양생에는 중화(中和가 중요하다 養生貴中和
8 양생에 먼저 4가지 어려움을 없애야 한다 養生先遣四難
보양지 권제2 ?養志 卷第二 임원십육지 53 林園十六志 五十三
정·기·신 精·氣·神
1. 보정(保精, 정 지키기 保精
1 총론 總論
2 정욕은 완전히 끊을 수는 없다
- 오래된 지혜로부터 배우는 건강하게 잘 사는 법
〈보양지(?養志〉는 동양의 각종 건강실용지식을 담고 있는 백과사전이다. 〈보양지(?養志〉는 서유구 선생이 동양의 각종 건강양생과 관련된 고서를 종합하여 쓴 백과사전으로 현대 의학과 현대 보건 위생에서 잘 다루지 않는 일상생활, 즉 수면과 음식, 성생활, 도인과 안마, 섭생 등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오랜 지혜와 전통적 비결을 담고 있다. 건강관리 기본기부터, 전통안마법, 각종 보양식, 노인 건강관리, 출산과 육아까지 총망라하고 있어 우리 선조들의 건강양생 비법을 배울 수 있는 책이다.
- 포스트 코로나시대, 동양의 전통적인 "건강관리 비법"이 필요할 때
〈보양지(?養志〉 1권 총서에 ‘오장(五臟을 고르게 북돋운다[論調養五臟]’를 살펴보면 “총애를 받거나 치욕을 당해도 놀라지 않고 받아들이면 간목(肝木이 저절로 평안하고, 움직임과 멈춤을 집중된 정신으로 하면 심화(心火가 저절로 안정된다. 음식에 절제가 있으면 비토(脾土가 새지 않는다.”라고 기술하고 있다. 이와 같은 정신과 몸과 음식에 관한 간단하면서도 명료한 원칙은 현대 과학에서 말하는 “화와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적절한 운동과 휴식을 병행하며 바른 식생활 관리”가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가장 핵심이라는 원리와도 일맥상통한다고 볼 수 있다.
그 밖에도 〈보양지(?養志〉에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비결도 많이 담겨 있다. “머리에 빗질을 많이 하라”는 매일 아침저녁 두피에 자극을 주어 혈액 순환을 촉진하여 전체적으로 두뇌의 건강을 유지하고 탈모를 예방할 수 있는 비결이며,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양손으로 양쪽 귀를 교차하여 잡고 끝까지 위아래로 당기기를 14회 하라”는 스트레칭과 두뇌 자극의 비결임을 알 수 있다.
또 〈보양지(?養志〉에는 전문가들도 반드시 탐구해야 할 우리 전통의 도인 및 안마법 등을 상세한 도해와 함께 수록하고 있으며, 약주(藥酒, 약떡[藥餌], 약식(藥食과 같은 건강 음식이나 건강 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