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위대한 부는 타인에게서 무언가를 얻는 것보다
자기가 가진 것을 베푸는 데 더 큰 열정을 가진 이들이 이룩한 것이라네.”
나눔과 베풂, 그 뒤에 따라오는 성공의 법칙을 훌륭하게 그려낸 뛰어난 작품이다!
_ 스티븐 코비
지난 2008년 베푸는 것이 가진 위대한 힘에 대해 이야기했던 『레이첼의 커피』가 『기버1』이라는 제목으로 새롭게 출간되었다. 《포춘》선정 500대 기업을 비롯해 비즈니스 리더, 미국 전 대통령을 포함한 정치인들을 대상으로 폭넓은 강연을 펼쳐온 최고의 연설가인 밥 버그와 존 데이비드 만은 성공을 꿈꾸는 야심 찬 젊은이 ‘조’의 이야기를 통해 나누고 베푸는 삶이 가져다주는 놀랍고도 위대한 성취로 우리를 안내한다.
열심히 앞만 보고 달려왔지만 성공과는 멀어져버린 삶을 살게 된 조. 그는 비즈니스 업계에서 전설적인 인물로 불리는 핀다 회장을 찾아가 어떻게 하면 원하는 것을 이루며 살 수 있는지에 대해 묻는다. 하지만 핀다 회장의 답은 조의 예상과는 달랐다. “주고, 또 주게, 무언가를 얻으려 하지 말고 무조건 베푸는 걸세.” 핀다 회장은 ‘주는 삶’을 몸소 실천한 이들과의 만남을 통해 조 스스로 주는 삶이 가져다주는 놀라운 기적을 경험하도록 이끈다.
얼핏 생각하면 모순일 수도 있지만 실제로 우리가 아는 위대하고 엄청난 성공에 이른 기업들은 모두 ‘주기’를 통해 더 큰 성취를 이루어냈다. 전 세계 사람들의 스마트폰 중 80% 이상이 사용하고 있는 ‘안드로이드’는 바로 구글이 개발한 ‘무료’ 오픈 소스다. 구글은 누구에게도 돈을 받지 않는다. 개인은 물론 기업에게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구글은 안드로이드 운영 체계를 무료로 배포함으로써 수백억 달러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지금까지 성공을 향해 열심히 달려왔지만 내가 원하는 삶의 모습이 아니라면, 더 치열하고 경쟁적으로 일에, 인간관계에 매달렸지만 공허하기만 하다면 핀다 회장이 말하는 ‘주는 삶을 위한 다섯 가지 원칙’에 귀 기울어야 한다. 이 책의 주인공 조가 뜻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