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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우리 가족이 최고야 : 가족의 소중함을 찾아 주는 책 - 마음과 생각이 크는 책 16 (양장
저자 J. S. 잭슨
출판사 비룡소
출판일 2020-10-15
정가 10,000원
ISBN 9788949131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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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의 변화무쌍한 마음을 다독여 주는 다정한 말들,
자기 마음을 들여다보고 감정을 조절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
「마음과 생각이 크는 책」시리즈는 “나 스트레스 받았어”, “우리 같이 놀래?”, “왜 동생만 예뻐해?”, “나랑 친구 할래?”처럼 아이가 하는 말들로 시작된다. 그만큼 아이의 마음을 대변해 주고 이해해 주고자 애쓴 책이다. 심리 상담 교사, 초등학교 교사, 심리 상담사, 사회복지사, 아이들의 감정에 관한 글을 쓰는 작가 등이 필진으로 참여하여 아이들과 만나 온 경험을 글에 녹여 넣었다. 책을 읽는 독자에게 직접 말을 건네는 대화체 문장으로써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인지하고 스스로 보살필 수 있도록 차분하게 이끌어 준다. 화, 슬픔, 스트레스, 두려움, 수줍음 등 소화하기 어려운 감정과 마주쳤을 때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법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존중과 배려, 양보와 이해, 친구 사귀기, 같이 놀기, 형제자매 간의 갈등 등 타인과의 관계에서 비롯되는 감정에 대해서도 훈계하거나 강요하는 대신 아이 스스로 생각하며 해결의 실마리를 찾도록 유도한다.

■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아이들이 마음을 키우고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며 사회성을 키워 나가는 책
성장하는 아이에게는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하게 잘 자라는 것이 중요하다. 마음의 성장은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고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여 사회생활을 하는 데 중요한 바탕이 된다. 특히 4~9세 아이들은 가족이라는 안전한 울타리 밖으로 나가 또래집단에 속하며 사회생활을 경험하면서 감정 조절 능력과 사고 능력의 성장이 중요해진다. 성장기 아이들은 하루에도 수십 번씩 마음이 바뀔 수 있다. 화가 났다가 질투심이 솟았다가 슬프거나 수줍기도 하고 무서움을 느끼기도 한다. 이와 같이 아이가 커 가면서 종종 맞닥뜨리게 될 희로애락의 순간에 일어나는 마음을 잘 들여다보고 성숙해지기 위해 필요한 지혜를 담았다.
첫째, 감정에 대한 편견을 바로잡아 준다. 불편한 감정을 다루는 일은 어른에게도 결코 쉽지 않아서, ‘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