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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올웨이즈 데이 원 : 2030년을 제패할 기업의 승자 코드, 언제나 첫날
저자 알렉스 칸트로위츠
출판사 한국경제신문(한경비피
출판일 2021-01-15
정가 18,000원
ISBN 9788947546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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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저커버그를 만나다

들어가며 두 번째 날은 없다
- 아이디어일까, 실행일까
- 완전히 다른 세상이 열리다
- 엔지니어처럼 사고하라
- 아이디어는 생존 과제다

1장 아마존의 발명 문화
- 아마존에서 파워포인트가 금지된 이유
- 나의 동료는 로봇입니다
- 인간의 일과 로봇의 일 사이
- 요다 프로젝트, 그 이후
- 고객은 늘 앞서간다
- 아마존의 문제 해결 방식
- 창조성을 가르쳐드립니다

2장 페이스북의 피드백 문화
- 저커버그의 모순
- 묻고, 듣고, 배워라
- 모든 아이디어는 저커버그로 통한다
- 페이스북을 재앙에서 구해준 것
- 또 한 번의 위기
-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중국적인 기업
- 만약 인공지능이 없었다면
- 더 이상 연봉 협상은 없다
- 페이스북이 공무원을 영입한 까닭은
- 페이스북은 무엇을 발명할 것인가

3장 구글의 협력 문화
- 하나의 구글
- 마이크로소프트, 전쟁의 시작
- 크롬,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이기다
- 앱, 웹을 위협하다
- 순다르 피차이의 등장
- 인공지능이 먼저다
- 구글 홈의 위대한 탄생
- 저항하는 구글러
- 분노의 워크아웃

4장 애플의 다듬기 문화
- 잡스 시대의 유물
- 디자이너에게 주어진 막강한 권한
- 철저한 격리와 보안
- “올바른 형태”에 이른 아이폰
- 홈팟의 끔찍한 재앙
- 애플카가 성공하려면
- 열악한 환경 속의 계약 근로자들
- 프라이버시 편에 서다
- 또 한 번의 신화를 쓰려면

5장 마이크로소프트의 수직 문화
- 너무 늦은 퇴장
- 혁신적인 아이디어, 민주적인 발명
- 창조성을 죽이는 위계질서
- 당신의 성공이 내 성공을 가로막는 것은 아니다
- 문화가 변하면 실적도 변한다

6장 인공지능의 검은 얼굴
-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 디스토피아, 미래가 아닌 현재 이야기
- 상실의 시대
- 일하지 않는 행복

7장 미래의 리더를 위하여
- 새로운 것은 해치지 않는다
- 죽은 교육을 넘
“성공한 기업의 CEO는 비전가가 아니라 촉진가다!”
전 세계 성공적인 기업의 절대 원칙

저자는 수많은 CEO를 인터뷰한 후, 세계 최고의 CEO는 대개 타고난 설득자, 즉 자신의 특별한 매력을 발산하며 ‘비전’을 중심으로 사람들을 끌어모으는 능력이 뛰어난 인물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하지만 페이스북의 저커버그를 비롯해, 아마존의 베조스, 구글의 피차이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의 나델라는 달랐다. 그들은 카리스마 넘치는 지도자가 아니었다. 그들은 대답 대신 질문을 던졌고, 연설하기보다 듣고 배웠다. 그리고 자신의 아이디어가 아니라 직원의 아이디어를 현실로 바꾸는 ‘촉진가(facilitator’들이었다.
그들에게는 또 하나의 공통점이 있었는데, 모두가 엔지니어 출신이라는 점이었다. 그래서 그들이 구축한 문화의 한가운데에는 ‘엔지니어 사고방식’이라고 부르는 태도가 자리 잡고 있었다. 엔지니어가 업무에 접근하는 방식처럼, 그들은 ‘발명’을 중요시했고, 직급 체계를 뛰어넘어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전달할 수 있는 ‘자유로운 수직 구조’를 추구했으며, 직원이나 집단 간의 ‘협력’을 강조했다. 이러한 엔지니어 사고방식은 매일이 ‘첫 번째 날’이라는 기업의 창조 정신과도 관련이 있다. 기존의 유산에 신경 쓰지 않는 스타트업처럼, 그들 거대 기업들은 회사가 엄청나게 성장한 이후에도 엔지니어 사고방식으로 무장한 채,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발명해나갔다. 이것은 GM이나 엑손과 같은 대기업이 핵심 경쟁력을 개발한 후 이를 고수하는 데 모든 수단을 동원하는 기존의 비즈니스 방식에서 완전히 탈피한 방식이었다.
이 책에서는 FAMAG(페이스북,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구글이라는 세계적인 기술 기업들이 어떻게 오늘날의 시장을 지배할 수 있었는지, 그리고 미래에도 그 영향력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을지를 탐색한다. 저자는 정체되지 않고 성장하는 기업들에는 공통의 방식이 존재한다는 것을 발견했고, 이 방식은 머지않아 성공하는 기업들의 표준이 될 것이라 내다봤다.

“아마존은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