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성장을 북돋아 주면서, 나와 다른 사람을 존중하는 마음을 알려 주는 작가의 첫 그림책 ㅡKirkus Reviews
무엇이든 자기만의 방법대로 하는 걸 좋아하는 카타를 만나 봐요
카타는 무엇을 하든 자기만의 방법이 있는 아이예요. 색칠할 땐 절대 선 밖으로 삐져나오지 않게 하고, 남들이 보지 않는 곳을 바라보는 아이이지요. 그리고 마음속 이야기를 다른 사람에게 말하지 못하는 아이예요. 그림책을 보며 카타와 비슷한 성향의 아이는 카타를 만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고, 카타와 다른 성향의 아이는 나와 다른 친구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 거예요.
카타가 주주를 만나자 많은 게 변했어요!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을 나무에게만 속마음을 털어놓는 카타처럼 자기 기준이 확고하고 남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아이에게 필요한 건 무엇일까요? 겪어 보지 못했던 또 다른 세계를 경험해 보는 게 도움이 될 수도 있어요. 카타가 자기와 전혀 다른 주주를 만나 우정을 쌓으면서 성장하듯이 아이들은 성향도 생활습관도 전혀 다른 친구들을 만나며 세계를 넓혀 갑니다. 더불어 그 안에서 내가 어떤 사람인지 더 잘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