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뉴베리상
미국도서관협회 최고의 책
미국학부모협회 도서 부문 금상
미국아동도서협회 추천도서
스쿨라이브러리 최고의 책
미국서점협회 추천도서
혼 북 팡파레 추천도서
북리스트 편집자 추천도?서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이 생을 헤쳐 나갈 수 있는 자산이다._ 서지문 고려대 영어영문학과 교수
누구나 스스로가 너무 초라해 보여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만 같은 때가 있다
다들 겪는 사춘기인데 우리 아이만 유난히 심한 것 같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게다가 요즘에는 시기도 빨라져 여아는 10세, 남아는 11세면 사춘기...
뉴베리상
미국도서관협회 최고의 책
미국학부모협회 도서 부문 금상
미국아동도서협회 추천도서
스쿨라이브러리 최고의 책
미국서점협회 추천도서
혼 북 팡파레 추천도서
북리스트 편집자 추천도서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이 생을 헤쳐 나갈 수 있는 자산이다._ 서지문 고려대 영어영문학과 교수
누구나 스스로가 너무 초라해 보여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만 같은 때가 있다
다들 겪는 사춘기인데 우리 아이만 유난히 심한 것 같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게다가 요즘에는 시기도 빨라져 여아는 10세, 남아는 11세면 사춘기에 접어든다고 한다. 예전보다 빨리 시작하고 늦게까지 지속되는 아이들의 사춘기를 바라보는 부모들의 심정은 아마 어느 시대나 비슷했겠지만, 최근에는 사춘기를 신체의 성장이나 호르몬의 변화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측면에서 바라보려는 노력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사춘기 아이들은 ‘질풍노도의 시기’라는 말로는 미처 다 표현하지 못할 만큼 심리적으로 극심한 변화를 겪는다. 특히 이 시기의 아이들은 사소한 실수나 실패에도 크게 실망하고 자신감을 잃어버리기 쉽다. 그래서 심한 경우에는 자아 정체성 혼란으로까지 이어진다. 학교 폭력이나 왕따를 비롯해 점점 빈도와 심각성을 더해가는 청소년 문제는 ‘나는 누구인지, 앞으로 무엇을 하고 싶은지’ 알 수 있는 기회를 충분히 주지 못하고 입시 위주의 교육으로만 내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