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보기

도서명 낀 팀장의 일센스 : 상사와 후배 사이에서일 잘하는 리더가 되는 기술
저자 한상아
출판사 다른(도서출판
출판일 2020-07-30
정가 14,000원
ISBN 9791156332954
수량
프롤로그 : 웰컴 투 ‘사이’ 월드
중간관리자는 조직에서 사라질까?
잘 따르면서도 잘 이끈다는 것

STEP 1. 80년생도 왔다
90년생이 왔다 : 당황스럽지만 고마운 동료
대표이사도 무서워하는 90년생
암묵적 룰을 깨는 90년생
80년생은 새로운 리더여야 한다

낀 세대는 고달프다 : 그래도 젊은 꼰대는 아니길
중간관리자의 999가지 업무
“그래그래, 알았어. 오케이, 부머!”
틈에 끼지 말고 틀을 깨자

STEP 2. 후배님, 우리 싸우지 맙시다
후배가 극혐하는 선배의 열다섯 가지 유형
선배를 속 터지게 하는 후배의 열다섯 가지 유형

왜 자꾸 나만 말할까 : 낄끼빠빠가 아닌 학습된 무기력
중간은 가겠다는 의지
회사에서 화이트 불편러를 길들이는 방법
구글이 찾아낸 높은 성과를 내는 팀의 조건
심리적 안정감을 떨어뜨리는 아홉 가지 행동
‘같이’가 ‘가치’를 만든다

선의를 핑계로 선 넘지 말자 : 꼰대 스위치 오프의 기술
“다 너 잘되라고 하는 이야기야”
스스로 답을 찾도록 질문하고 기다리자
일의 생산성을 높이는 비폭력 대화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도록 : 실행력을 높이는 피드백
“피드백이 아니라 나쁜 피드백이 싫어요”
후배를 적으로 만드는 피드백
칭찬과 꾸지람의 황금비율

떠넘길 것이냐, 믿고 맡길 것이냐 : 동기부여의 디테일
패전처리조의 기분
마이크로 매니징의 문제
떠넘기는 리더와 믿고 맡기는 리더의 차이
단순 업무 요청에도 디테일이 필요하다

꼭 삽질해서 배워야 할까? : 고맥락 문화의 치명적 한계
눈치껏 잘해야 하는 고맥락 문화
센스 있게 일해주길 바란다면
모두의 시간은 소중하다

퇴사를 고민하는 후배에게 : 아름다운 이별은 있다
후배의 퇴사에 대처하는 잘못된 자세
후배의 퇴사에 대처하는 효과적 자세
파타고니아의 퇴사 인터뷰

STEP 3. 선배님, 제가 잘할게요
낮은 고과를 받는 중간관리자의 열 가지 유형

행간을 읽고 그림을 그
낀 세대, 낀 팀장이
최고의 성과를 내는 법

2020년은 주요 인구집단이 지금까지와 전혀 다른 사람들로 채워진 원년이다. 베이비부머(1955~1974년생의 중간 연령대인 60년대생들이 은퇴 연령으로 들어섰고, 중간관리자의 대부분은 X세대(1975~1984년생로 채워졌다. 그러면서 기업의 조직 문화도 크게 바뀌고 있다. 인정이나 관행이 통용되던 조직 문화에 원칙과 원리가 더 중시되는 것이다. 밀레니얼 세대(1985~1996년생가 신입사원으로 노동시장에 진입하면서 관행적 조직 문화는 더욱 빠르게 바뀌고 있다. [출처: 조영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
이런 변화의 한복판에서 《낀 팀장의 일센스》는 젊은 꼰대가 되길 거부하는 80년대생 중간관리자를 위한 조직 관리의 기술을 제시한다. 상사와 후배 사이에서 효율적으로 성과를 끌어내는 아주 현실적인 비즈니스 가이드다. 스스로 80년대생 중간관리자인 저자는 먼저 오늘날 기업이 중간관리자에게 어떤 역할을 요구하고 있는지 분석한다. 수직 구조에서 수평 구조로 조직문화가 달라짐에 따라 중간관리자가 사라질 것이라고 예측하는 목소리도 있지만, 실무자에서 단번에 최고 의사결정권자가 되는 조직은 존재할 수 없고 보고 체계가 간소화되고 있기에 저자는 실무와 관리를 동시에 진행하는 중간관리자의 중요성은 오히려 커질 것이라고 전망한다.
저자는 후배, 상사와 일하는 법을 각각 제시한다. 성과를 끌어내는 피드백의 기술, 자기 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게 업무를 지시하는 방법, 상사의 뇌 구조를 파악해 설득력 있게 보고하는 법, 디자인 씽킹으로 조직의 문제를 해결하는 법 등을 체계적으로 알려준다. 나아가 일할 맛 나는 조직을 만드는 기술을 소개하며 혁신을 꿈꾸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분명 웃고 있는데 눈물이 나는
하이퍼리얼리즘 직장생활 블랙 코미디

《낀 팀장의 일센스》는 직장인이라면 공감할 수밖에 없는 ‘웃픈’ 이야기로 가득하다. 유통, IT, 제조, 금융, 컨설팅 등 다양한 산업을 경험한 저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