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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타이밍 1~3 세트 (전3권 - 강풀 미스터리 스릴러
저자 강풀
출판사 주식회사위즈덤하우스
출판일 2020-12-30
정가 46,500원
ISBN 9791191308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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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1화 순간의 틈
2화 10분
3화 10초
4화 9월 15일
5화 충돌
6화 형사
7화 수사
8화 10일 전 Ⅰ
9화 10일 전 Ⅱ
10화 9일 전
11화 8일 전
12화 7일 전

<2권>

13화 6일 전 Ⅰ
14화 6일 전 Ⅱ
15화 6일 전 Ⅲ
16화 5일 전
17화 4일 전 Ⅰ
18화 다시 6일 전
19화 4일 전 Ⅱ
20화 3일 전
21화 2일 전
22화 1일 전
23화 오늘

<3권>

24화 2년 전
25화 1년 전
26화 6개월 전
27화 12일 전
28화 과거와 현재와 미래
29화 언제나 오늘
마지막화 그리고 내일

작가의 말
“미리 알 수만 있다면 막는 것은 어렵지 않을 거예요.
…내가 어떻게든 해볼게요.“
미래의 한 장면을 볼 수 있는 예지몽을 꾸는 박자기는 어느 날, 자신이 교사로 근무하는 고등학교 옥상에서 사람들이 떨어지려고 하는 꿈을 꾼다. 그리고 며칠 후, 한 여학생이 옥상에서 떨어져 죽은 시신으로 발견되는데 기괴하게도 웃음을 띤 얼굴이고… 이를 수상히 여긴 양성식 형사는 학교를 수사하기 시작한다. 한편 박자기는 자신의 꿈속에 등장했던 사람들을 한 명씩 찾아 나서고 시간을 멈출 수 있는 타임스토퍼 김영탁, 10분 후의 미래를 볼 수 있는 예지안 장세윤, 10초의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타임와인더 강민혁을 차례로 만난다. 그러나 네 명의 시간 능력자들이 힘을 모아도 원인불명의 살인사건은 계속 일어나는데….
박자기, 김영탁, 장세윤, 강민혁 그리고 양성식 형사가 예견된 비극을 막기 위해, 사람을 살리기 위해, 목숨을 내걸고 분투하는 십여 일간의 이야기인 『타이밍』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바로 이 대사가 될 것이다. “내가 어떻게든 해볼게요.”
가족도 친구도 아니지만, 아니, 앞으로 죽어갈 사람이 누구일지 알 수도 없지만, 사람을 살리기 위해 ‘어떻게든 해보려는’ 사람들. 『타이밍』의 시간 능력자들과 양성식 형사는 특별한 능력 때문이 아니라, 바로 그 ‘어떻게든 해보려는’ 마음 덕분에 결국 사람을 살렸다. 그리고 이 이야기가 바로 가장 ‘강풀다운’ 한국형 히어로물의 시작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