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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20대 여자 직장 상사 조종법 (밀레니얼을 위한 센 언니에게 배우는 커리어 스킬
저자 박희인
출판사 주식회사 북오션
출판일 2020-02-20
정가 15,000원
ISBN 978896799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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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1. 오늘도 눈치만 잔뜩 보다 퇴근한 피곤한 그대에게
화장조차 지우기 싫은 날들의 연속
오늘 점심도 팀장님이 먹고 싶은 메뉴
정작 내 업무는 하나도 못하고, 오늘도 야근
나를 커버해주는 대리님만 믿어요
들리는 대로 믿으면 안 되는 직장 상사만의 언어
싫은 소리 잘 듣는 법, 좋은 소리 잘하는 법

Chapter 2. 이럴 거면 회사 다니지 마!
직장 상사는 내 칭찬을 할까, 험담을 할까
자세히 볼수록 사랑스럽다, 직장 상사도 그렇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에게 회사의 의미
생각의 플래트닝 vs 언플래트닝
여자라고 무시하지 마세요, 여자니까 봐주세요?
직장 상사를 조종할 줄 아는 신입이 존경받는 직장 상사가 된다

Chapter 3. 내키는 대로 하면서도 회사에서 인정받는 여자만의 능력
매력적인 여자의 직장 상사 보존 법칙
회사에 직급이 존재하는 이유
하이힐 신어야 다리가 예뻐 보인단 말이에요!
무심코 흘릴 만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아는 체는 금물, 징징인 듯 아닌 듯 도움을 요청하라
여자의 적은 여자일까 남자일까
이메일만 봐도 여자의 능력이 보인다

Chapter 4. 당신을 ‘호감녀’로 만들어줄 직장 상사 조종 스킬 6가지
직장 상사와 나 사이의 빗장을 제거하라
함부로 할 수 없는 매력적인 바디를 가져라
일에 대한 관점을 달리하라
역 리더십을 발휘하라
소위 교양 있는 여자를 어르신들이 예뻐하는 이유
예민한 한 끗 차이, 섬세하게 상사를 다뤄라

Chapter 5. 능력 있는 여자가 직장 상사에게도 사랑받는다 - 센 언니에게 배우는 커리어 스킬 5가지
스킬 1. 외모로 일단 먹고 들어가기
스킬 2. 주 3일 밤 11시 퇴근 스킬
스킬 3. 나를 좋아하는 후배 한 명을 만들어라
스킬 4. 금요일 말고 토요일에 클럽에 가라
스킬 5. 결국, 직장 상사를 위함이 아닌 나를 위한 것

Chapter 6. 대한민국에서 일하는 여자로
직장 상사는 운명의 상대다

요즘 밀레니얼 세대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대세다. 자기만족을 추구하고, 현실적이며, 개성을 존중한다는 등의 특징을 나열한다. 하지만 반대로 그들도 이해해야 하는 존재가 있다. 직장 생활을 하려면 반드시 마주쳐야 하는 존재다. 바로 직장 상사가 그들이다.
이들을 그저 ‘꼰대’라고 생각하고 세대 분리를 해버리면, 앞으로의 회사 생활은 지금의 상황 이상으로 발전하지 못한다. 단지 생활뿐이 아니다. 자칫하다가는 앞으로 창창하게 남아 있는 커리어가 꼬일지도 모른다.
직장 상사는 충분히 내 편으로 만들 수 있다. 어차피 매일 부딪쳐야 하는 운명의 상대가 직장 상사라면 내 편으로 만드는 쪽이 좋지 않을까?
먼저 직장 상사를 조종해서 나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으로 만들려면 이들을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이들은 누구인가? 직장 상사는 나를 괴롭히려고 이 회사에 입사한 사람이 아니다. 그들도 일을 하는 것이며 일을 되게 하려고 노력 중이라는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또한 그들도 직장인이며, 가정을 꾸리고 있는 사회인이다. 그리고 적어도 이 회사에 대한 경험이 우리보다 많다. 이런 인간적인 이해를 우선으로 하면, 그들의 행동이 이해가 되고, 어떻게 하면 내 편으로 만들 수 있을지가 보이기 시작한다. 이런 이해를 바탕으로 직장 상사를 조종하는 것. 그것을 다른 말로 하면 존중과 신뢰다. 존중과 신뢰로서 행동하면 그것은 고스란히 나에게 돌아온다는 진리를 이 책에서 발견할 수 있다.

여자는 장점이다

특히, 이 책은 처음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20대 여자를 대상으로 이야기한다. 왜냐하면 그들은 사회생활을 주도할 수 있는 무궁한 장점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 사실을 잘 모르기 때문이다. “여자니까” “여자라서” 차별이 있거나, 반대로 배려를 받는 것이 아니다. “여자니까” “여자라서”라고 말하기 때문에 차별을 받거나, 배려를 받는다. 그렇게 입으로 여자임을 내세우기 전에, 여자라서 발현할 수 있는 장점을 내제한다면, 모든 사람의 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