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우스 로마사 1』 목차
추천사 | 김덕수
제1권 왕정 시대의 로마
제2권 공화정의 초창기
제3권 궁지에 빠진 귀족들
제4권 전쟁과 정치
제5권 로마의 함락
연대기
작품 해설 | 이종인
『리비우스 로마사 2』 목차
제6권 카밀루스와 만리우스
제7권 쿠르티우스의 자기희생과 발레리우스 코르부스
제8권 만리우스 토르콰투스와 무스 데키우스의 데보티오
제9권 카우디움 협곡에서의 대참사
제10권 에트루리아 및 삼니움과의 전쟁
연대기
작품 해설 | 이종인
『리비우스 로마사 3』 목차
제21권 한니발의 등장, 알프스 횡단
제22권 트라시메네 패배, 칸나이 대참패
제23권 카푸아·카실리눔의 배반, 북부 이탈리아에서의 패배
제24권 시라쿠사의 정권 교체, 필리포스 왕과의 전쟁 (제1차 마케도니아 전쟁
제25권 타렌툼과 루카니아의 배반, 시라쿠사 재장악
제26권 카푸아 탈환, 아이톨리아와의 동맹 스키피오의 뉴카르타고 점령
제27권 로마의 타렌툼 탈환, 메타우루스의 승리
제28권 스키피오의 스페인 정복
제29권 로크리에서의 악행, 스키피오의 아프리카 공격
제30권 아프리카에서 카르타고와의 전쟁과 승리
연대기
작품 해설 | 이종인
『리비우스 로마사 4』 목차
제1부 제2차 마케도니아 전쟁 B.C.201~192
제31권 필리포스에 대한 전쟁 선포
제32권 아우스 강 전투
제33권 키노스케팔라이의 승리, 한니발의 도피
제34권 카토의 스페인 전쟁과 승리, 스파르타와의 전쟁과 승리
제35권 아이톨리아 인의 배신, 스파르타 참주 나비스 암살
제2부 안티오코스 왕과의 전쟁 B.C.191~179
제36권 안티오코스 및 아이톨리아와의 전쟁에서의 승리
제37권 미오네소스의 해
“로마의 국가 정체성에 대한 우리의 관념은
다른 누구보다도 리비우스에게 기인한다.”
- R. S. 콘웨이
『리비우스 로마사』는 출간됐을 때부터 큰 인기를 끌어 당대에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했다. 플루타르코스 등 로마 제정기의 많은 작가들이 이 책을 출처로 삼아 역사서를 남겼다. 또한 마키아벨리는 『리비우스 로마사』를 주제로 『로마사 논고』라는 책을 썼을 정도로 이 책을 가장 아끼고 사랑했다.
“그리스의 헤로도토스, 로마의 리비우스”
로마 역사문학의 정점
이 불멸의 고전은 20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마키아벨리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 『리비우스 로마사』가 사랑받는 이유는 그 가치와 분량 때문만은 아니다. 문체가 큰 몫을 차지한다. 저자인 리비우스는 화려한 문장으로 장엄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하고, 긴박한 상황에서는 문장을 짧게 해 긴박감을 더한다. 전투를 묘사할 때는 극적인 어휘를 사용하여 사실감을 주었다. 『리비우스 로마사』의 문체가 얼마나 아름다웠던지, 문학평론가이자 수사학자인 퀸틸리아누스(Marcus Fabius Quintilianus는 『리비우스 로마사』의 문체를 가리켜 “크림 빛이 도는 풍요로움”이라고 평했고, “이야기는 너무나 매혹적이고, 또 그 문장이 평담하면서도 유원하다”고 극찬했다. 또한 그는 리비우스를 가리켜 “그리스의 헤로도토스에 견주어 조금도 손색이 없는 역사가”라고 평가했다. 이러한 특징은 독자에게 사실이 나열된 딱딱한 역사서를 읽는 것이 아니라, 마치 블록버스터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이러한 이유로 2000년이 지난 지금도 『리비우스 로마사』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