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1장 고대_제국, 세계사에 등장하다
[당시의 전 세계 정세는?] 기원전 7세기부터 3세기까지
오리엔트 세계, 최초의 제국이 탄생하다
01. 아시리아 제국의 오리엔트 통일
02. 아케메네스 왕조의 오리엔트 정복
그리스 세계와 맞부딪치며 탄생한 헬레니즘 문명
03. 마라톤 전쟁과 살라미스 해전
04. 펠로폰네소스 전쟁
05. 카이로네이아 전투
06. 이소스 전투
07. 마우리아 왕조의 인도 통일
차세대 패권 주자 로마 제국의 성립
08. 포에니 전쟁
09. 갈리아 원정과 악티움 해전
10. 오현제 시대
중국 통일의 최강자, 누가 될 것인가?
11. 진나라의 중국 통일
12. 한 제국의 번영
2장 중세_동서 세계, 충돌하며 교류하다
[당시의 전 세계 정세는?] 5세기부터 14세기까지
유럽 세계의 성립과 변모하는 아시아
13. 게르만인의 이동과 건국
14. 비잔틴 제국의 국제 정치
15. 중국, 탁발 국가의 시대
16. 투르· 푸아티에 전투
17. 아바스 왕조의 성립
18. 분열하는 이슬람 제국
19. 카롤루스 대제의 시대
20. 노르만인의 이동과 건국
21. 십자군 파견의 시대
세계사의 중심에 아시아가 서다
22. 몽골의 세계 제국 건설
23. 왜구의 침략과 동아시아 정세
24. 오스만 제국의 성립
3장 근세_세계화, 새로운 세계사를 쓰다
[당시의 전 세계 정세는?] 13세기부터 18세기까지
경제와 종교, 세계사를 하나로 연결하다
25. 백년전쟁
26. 비잔틴 제국 멸망과 러시아의 대두
27. 레콩키스타의 종식
28. 대항해 시대와 세계의 일체화
29. 유럽 종교 개혁과 가톨릭의 확산
지도와 일러스트로
세계사의 현장감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문명이 발생한 이후 인류의 역사는 토지, 영토, 혹은 땅을 둘러싸고 전쟁을 하고 세력 다툼을 벌였다. 땅을 둘러싼 나라와 나라 사이의 다툼은 세계 역사의 흐름에도 영향을 미쳤다. 그런데 왜 이렇게 땅을 둘러싸고 싸우고 또 싸우는 것을 반복하는 것일까? 그것을 알기 위해서는 세계의 역사, 즉 세계사를 이해해야만 한다. 그런데 인류 5000년의 역사를 한 번에 이해하기란 쉽지 않다. 지금도 땅에 묻혀 있어 활자화되지 못한 역사를 제외하더라도, 분량이 방대해 이해하기도 쉽지 않고 어쩔 때는 지루하기까지 하다.
이 책의 목적은 간단하다. 어느 지역, 어느 시대에 어떤 세력이 있고, 왜 싸우고 그 결과가 어떻게 되었는지 68개 이슈로 나누어 그 흐름을 살펴본다. 게임과 같은 지도와 일러스트를 통해 세계 역사의 대략적인 흐름을 잡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역사서이다. 각 이슈마다 비주얼맵을 통해 세력이 어떻게 얽혀 있고, 땅을 얼마나 차지했는지 직관적으로 알 수 있다.
68개 이슈로 한 번에 정리하는 세계사 수업!
『지도로 읽는 땅따먹기 세계사』는 68개 비주얼맵으로 세계사를 직관적으로 파악하기 쉽게 한다. 대립관계, 협력관계, 일시적 동맹 등의 세력을 지도 한 장으로 나타내 흐름을 읽을 수 있게 해준다. 이 책은 고대, 중세, 근세, 근대, 현대, 다섯 개 장으로 이뤄져 있다.
1장은 기원전 7세기부터 3세기까지의 고대사 이슈로 구성되어 있다. 최초의 제국 아시리아와 그 후의 왕조, 그리스 세계의 변화와 제정 로마 시대, 진나라와 한나라의 중국 통일 등을 다룬다. 2장은 거의 왕래가 없던 동양과 서양이 충돌하며 교류하는 5세기부터 14세기까지를 정리한다. 분열하는 로마와 이슬람 제국, 십자군 파견, 몽골 제국 건설 등이 나온다. 3장은 13세기부터 18세기까지로 백년전쟁, 대항해 시대, 유럽 종교 개혁, 영국 산업 혁명 등을 보여준다. 4장은 18세기부터 19세기까지의 세계사로 미국 독립혁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