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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고수의 독서법을 말하다 : 이 시대의 멘토, 한근태
저자 한근태
출판사 이지퍼블리싱(주
출판일 2020-07-31
정가 15,800원
ISBN 979119090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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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CHAPTER 1 왜 알면서도 읽지 않는가
10년간 책을 읽지 않으면 무슨 일이 생길까?
“최근 읽은 책이 뭐예요?”라는 질문을 받았다면
가장 그럴싸한 변명, “책 읽을 시간이 없다”
책을 안 읽는 건 개인의 문제일 뿐일까?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가시 돋친 말을 하게 된다
리더(leader는 리더(reader여야 한다
[독서의 아웃풋-요약] 줄거리를 아니까 안 읽어도 된다는 착각

CHAPTER 2 진짜 독서를 시작할 때
‘알고 있는 것’과 ‘안다고 생각하는 것’의 차이
익숙하지 않은 것에 도전해보려는 마음
독서로 저자뿐 아니라 나 자신과도 대화한다
독해가 된다고 해서 독서력이 같을 수는 없다
독서의 임계점을 지나면서 변화가 시작된다
아웃풋으로 이어지는 독서가 진짜다
책 읽기로 뇌를 재부팅하다
[독서 아웃풋-요약] 책 읽기로 시작하는 어른 공부

CHAPTER 3 그래서 오늘도 책을 읽는다
책으로 인생이 바뀐 사람들
불안할 때 신경안정제보다 더 효과적인 것
위로보다 불편함을 주는 책이 보약
확증편향을 깨부수는 독서
조직을 변화시키는 독서 경영
호기심으로 반짝이는 눈, 지루함으로 탁해진 눈
부모의 독서와 아이의 교육
세상에서 가장 시끄러운 도서관
[독서 아웃풋-요약] 수동적인 듣기에서 적극적인 말하기로

CHAPTER 4 고수의 독서 목록에는 ‘좋은’ 책만 있다
일부러 낯설고 불편한 책을 읽는다
누구에게나 좋은 책보다 지금 나에게 필요한 책
지금의 나에게 좋은 책을 고르는 법
책은 꼭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야 할까?
머리말을 읽고 나서 지갑을 열지 판단한다
책 읽기 좋은 시간과 장소를 정해본다
조용히 즐겁게 ‘고독한 독서가’를 자처하다
[독서 아웃풋-요약] 꼭 읽어야 하지만 읽지 않는 책
[독서 아웃풋-요약] 다른 관점을 제시하는 책

CHAPTER 5 고수가 말하는 생산적인 책 읽기란
목적 있는 책 읽기를 해야 변화가 있다
책은 읽었는데 기억나지 않는다면
믿고 보는
두꺼운 ‘벽돌 책’을 읽고도 바뀌지 않은 사람
VS
얇은 책 속의 ‘한 문장’을 읽고 인생을 바꾼 사람


세상은 변하는데 자신이 제대로 변하지 못할 때 불안이 엄습한다. 불안을 없애는 최선의 방법은 밑천 마련이다. 밑천이 있어야 한다. 밑천하면 보통 돈을 떠올린다. 맞다. 돈이 있어야 한다. 직업이 없어도 은행잔고가 두둑하면 덜 불안하다. 임대료가 나오는 빌딩을 갖고 있어도 괜찮다. 이보다 더 중요한 건 지적 자산이다. 탁월한 지적 자산을 가지면 덜 불안하다. 보통 사람도 나름의 지식은 있다. 중요한 건 이를 상품화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단순히 안다는 것을 넘어 이를 말과 글로 전달할 수 있고, 가르칠 수 있어야 한다. 끊임없이 업그레이드할 수 있어야 한다. 가장 짧은 시간에 가장 효과적으로 지식 창고를 채우는 방법이 독서다.
독서의 가장 큰 역할 중 하나는 자기 성찰이다. 나도 모르게 나를 돌아보게 해 진실과 직면하게 한다. 사람은 불편함을 통해 성장한다. 듣기 좋은 이야기만 들으면 성장하기 힘들다. 읽는 내내 나를 불편하게 하는 책이 사실은 나를 성장시키는 책이다. 이것이 변화의 시작점이고 출발점이다.
대부분은 그냥 책이 좋아서 읽는다. 어떤 이는 1년에 100권을 목표로 책을 읽는다. 물론 이것도 책을 읽지 않는 것보다는 좋다. 치우친 분야의 책만 읽는 것보다는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는 게 좋고, 일정 수준에 오른 뒤에는 아웃풋을 전제로 책을 읽는 게 좋다.
독서에도 생산성 개념은 필요하다. 그 책을 읽고 무엇을 할 것인지를 명확히 정하고 적극적으로 읽어야 한다. 적극적 독서란 내가 하는 일 혹은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는 독서다. 전문성을 높여주고, 성과에 도움을 준다. 자신감을 불어넣고, 의욕을 고취시킨다.
이 책의 1장에서는 책을 읽는 게 좋다는 걸 알면서도 왜 책을 읽지 않는 사람이 많은지에 대해 서술하고, 2장에서는 그냥 책을 읽는다고 독서가 아니며 진짜 독서는 따로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3장에서는 아웃풋을 전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