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담은 꽃다발, 선물과도 같은 그림책
그림책의 표지 가득, 예쁜 꽃다발이 보입니다.
꽃다발을 들고 있는 손은, 부끄러운 듯 슬며시 꽃다발을 건네고 있습니다.
표지만 보아도 누군가에게 기분 좋은 선물을 받은 듯합니다
특별한 생일, 반짝이는 날들을 기원하는 입학과 졸업,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날에,
아름다운 마음을 선물합니다.
<축하합니다!> 그림책 속에는 기쁨과 사랑과 축하의 마음이 담겨있습니다.
한 장 한 장 책장을 넘길 때마다
마음을 담은 시적인 글과 함께 꽃을 선물합니다.
들판의 꽃들의 모습, 하늘의 별처럼 보이는 형상들이, 알록달록한 색과 함께 세상의 모습을 표현합니다.
누군가에게 전하고 싶은 특별한 마음을, 세상의 빛과 소리가 함께 전하고 있습니다.
작은 꽃송이도, 작은 별빛들도, 세상의 축복과 사랑을 담아 당신에게 말합니다.
함께하는 기쁨의 시간이 마음을 따뜻하게 합니다.
함께한 순간의 마음은 반짝거리는 추억이 됩니다.
오늘 우리의 마음은 꽃이 되는 마음.
오늘 우리의 시간은 별이 되는 시간.
사랑하는 당신을 위해 말해요.
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 그림책 본문 중에서
마음을 전달함에 있어 특별한 기술이 필요 없듯이,
진심을 담은 그림을 그리는 것에, 특별한 기술이나 꾸밈은 필요 없습니다.
구불구불한 선과, 정형화되지 않은 형태, 흔들리거나, 거침없는 선들로 그려진 그림들은,
장애가 있는 재활시설 분들이 그린 그림입니다.
떨리는 손으로 그려나가는 동그라미 하나가 꽃이 되기도 하고, 도형으로 보이는 모양들이 별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마음에 정성을 담아 이야기하듯, 흰 종이 위에 정성스러운 선과 색으로 꽃들을 그렸습니다.
따뜻한 마음이 붉은빛, 푸른빛의 꽃 한 송이마다 담겨있습니다.
꽃다발을 그리는 분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있습니다.
꽃다발을 선물 받을 누군가의 얼굴이 떠오르기 때문이겠지요.
두 번째 토요일에 만나는 우리들,
함께 표현하는 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