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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리비우스 로마사 4 : 로마와 지중해 세계
저자 티투스 리비우스
출판사 (주현대지성
출판일 2020-12-10
정가 33,000원
ISBN 9791191260441
수량
제1부 제2차 마케도니아 전쟁 B.C.201~192
제31권 필리포스에 대한 전쟁 선포
제32권 아우스 강 전투
제33권 키노스케팔라이의 승리, 한니발의 도피
제34권 카토의 스페인 전쟁과 승리, 스파르타와의 전쟁과 승리
제35권 아이톨리아 인의 배신, 스파르타 참주 나비스 암살

제2부 안티오코스 왕과의 전쟁 B.C.191~179
제36권 안티오코스 및 아이톨리아와의 전쟁에서의 승리
제37권 미오네소스의 해전, 마그네시아의 대전
제38권 갈라티아 인과의 전쟁, 스키피오 형제에 대한 고발
제39권 바쿠스 의식 박멸, 스키피오와 한니발과 필로포이멘의 죽음
제40권 마케도니아 왕실의 내분, 필리포스의 죽음

제3부 제3차 마케도니아 전쟁 B.C.178~167
제41권 페르세우스의 그리스인 회유
제42권 로마와 페르세우스의 전쟁 준비
제43권 그리스에 조사위원을 파견하다
제44권 일리리쿰에서의 승리, 피드나 전투의 승리
제45권 로도스에 대한 심판, 마케도니아의 분할, 파울루스의 개선식 소동

연대기
작품 해설 | 이종인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2,000년 동안 서양 교양인의
필독서로 꼽혀온 불멸의 고전

“로마의 국가 정체성에 대한 우리의 관념은
다른 누구보다도 리비우스에게 기인한다.”
- R. S. 콘웨이

시중에 로마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책이 여러 권 있지만, 이 목록에서 가장 중요한 책이 빠져 있었다. 바로 『리비우스 로마사』이다. 이 책은 로마와 관련된 가장 중요한 저작물이다. 당대 역사가가 썼다는 점과 로마에 대해 가장 방대한 분량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로마와 관련된 책 중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리비우스 로마사』는 리비우스가 당초 150권으로 기획했으나, 끝까지 완성하지 못한 채 142권까지만 쓰고 생을 마감했다. 아쉽게도 대부분이 유실되고, 현재 우리에게 전해지는 것은 가장 재미있고 유익하다고 인정받는 1~10권과 21~45권, 총 35권으로, 현대지성에서는 이 35권을 전4권에 담아 완역하였다. 『리비우스 로마사』 시리즈는 트로이에서 탈출한 아이네아스(Aeneas가 이탈리아에 정착한 이야기(기원전 753년에서 시작하여 로물루스(Romulus와 레무스(Remus의 로마 건국을 지나, 한니발과 스키피오의 전쟁기와 제2-3차 마케도니아 전쟁(기원전 167년까지 총 586년의 로마사를 다루고 있다.

“그리스의 헤로도토스, 로마의 리비우스”
로마 역사문학의 정점

『리비우스 로마사』는 출간됐을 때부터 큰 인기를 끌어 당대에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했다. 플루타르코스 등 로마 제정기의 많은 작가들이 이 책을 출처로 삼아 역사서를 남겼다. 또한 마키아벨리는 『리비우스 로마사』를 주제로 『로마사 논고』라는 책을 썼을 정도로 이 책을 가장 아끼고 사랑했다.
이 불멸의 고전은 20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마키아벨리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 『리비우스 로마사』가 사랑받는 이유는 그 가치와 분량 때문만은 아니다. 문체가 큰 몫을 차지한다. 저자인 리비우스는 화려한 문장으로 장엄한 장면을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