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보기

도서명 2021 이코노미스트 세계경제대전망 The World in 2021
저자 이코노미스트
출판사 한국경제신문
출판일 2020-12-15
정가 20,000원
ISBN 9788947546690
수량
책을 펴내면서|톰 스탠다지

PART 1
● 리더스
위기 후에 찾아오는 기회|자니 민튼 베도스
바늘과 보급|에드워드 카
경제 방향 예측|헨리 커
엉터리 약장수의 약|로버트 게스트
유감스러운 나라|다니엘 프랭클린
충격과 공포|패트릭 포울리스
기술의 축복 이후|톰 스탠다지
데자뷔의 해|레오 미라니

● 비즈니스
비즈니스의 지형이 바뀐다|비제이 바이테스워런
계곡 너머로|루트비히 지겔레
‘테크래시’보다 ‘테크슬로그’|루트비히 지겔레
승자 없는 전쟁|스탠리 피그널
재택근무와 인간관계의 딜레마|필립 코건
찌릿찌릿 기싸움|사이먼 라이트
게임 그 이상|다니엘 놀스
칩을 베팅하다|할 허드슨
종이책의 부활|알렉산드라 스위치 배스
꿈틀대는 방랑벽|헨리 트릭스
녹색 기술의 힘|순다르 피차이

● 금융
보호자 대 보전자|캘럼 윌리엄스
타락한 천사 이후|존 오설리번
새로운 화폐|사이먼 라비노비치
끝없는 갈등|소마야 케인즈
불평등한 영향|라이언 아벤트
힘의 대차대조표|매튜 파바
지능적인 설계|라차나 샨보그
코로나19 신용 경색이 다가온다| 카르멘 라인하트

● 국제
기후 문제의 고비를 넘으며|캐서린 브라익
다시 여행을 떠나다|레오 미라니
충돌, 중대 상황, 위기|다니엘 프랭클린
몇 발자국 앞서가기|마리 세거
콘크리트 난장판|조엘 버드
악몽들|해미시 비렐
숫자로 인한 살인|샤샹크 조시
가난의 역병|사라 매슬린
흠… 작년에 대해서는|톰 스탠다지
지금은 함께 일해야 할 때다|안토니우 구테흐스

● 과학.기술
예방주사가 희망이다|나타샤 로더
나아지고 있다|슬라비 찬코바
바이러스와 함께 사는 법을 배워야 한다|슬라비 찬코바
모든 사람을 위한 백신|세스 버클리
하늘에서 영광을 구한다|벤자민 서덜랜드
의식적인 선택|지오프리 카
새로운 메뉴|에밀리 필로우, 에이미 호킨스
우주, 기회의 공간|사라 알 아미리
그 어느 때보다도 불확실한 2021년을 시작하며…
팬데믹을 통제할 수 있는 가능성과 불안 사이,
2021년은 위기 후에 찾아오는 기회의 해가 될 수 있을까?

2021년에도 코로나19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2020년 글로벌 경제는 세계 대공황 이래 가장 심한 경기 위축을 겪었고, 비즈니스 업계도 재택근무, 인원 감축, 디지털화 등 혁신의 바람이 정신없이 몰아친 한 해였다. 이러한 변화의 결과가 서서히 드러나게 될 2021년은 코로나 이후를 어떻게 위기가 아닌 변화와 기회의 계기로 삼을 것인가를 놓고 치열하게 고민해야 하는 ‘시험대의 해’이자, 또 사회 불평등, 금융 불균형, 기후 변화, 핵 테러와 같이 우리가 이미 알고 있지만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문제들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전환점의 해’가 될 것이다.
한편으로 2021년은 예정되어 있었지만 미뤄진 여러 행사들을 다시 치르는 등 여러 측면에서 2020년의 반복 같은 ‘데자뷔의 해’로 느껴질 수도 있다. 이코노미스트에 따르면 ‘21’은 행운, 위험, 모험, 주사위와 관련되어 있는 숫자다. 주사위의 눈은 총 21개, 도박과 경마의 통화 1기니는 21실링이며, 미국 카지노 입장 제한 연령은 21세, 도박사들이 즐기는 블랙잭 게임의 상징과도 같은 숫자이기도 하다. 2021년이 모든 면에서 굉장히 불확실하고 여전히 리스크가 크지만, 팬데믹을 통제할 수 있는 가능성이라는 엄청난 모험의 기로에 서 있는 해라는 점에서 ‘기회의 해’되리라는 것만은 분명하다.

“바이든 시대의 개막은 새로운 세계 질서의 서막이 될 것인가?”
새롭게 시작된 바이든의 행보와 미중 갈등 심화의 해법

코로나19는 현대 세계의 모습을 구축하고 만들었던 세 가지 거대 세력의 궤도를 바꿔놓았다. 세계화가 잘려나갔고, 디지털 혁명이 가속화되었으며, 미국과 중국 사이의 지정학적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
이코노미스트는 2021년 새롭게 출범하는 ‘바이든의 시대’에 대해 심도 깊게 분석한다. ‘더 나은 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