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디에서도 공개된 적 없는 카메라 뒤편의 세계를 보여주는 책이다. 마지막 페이지까지 단숨에 넘기고 나서, 디테일을 되짚어 다시 읽는 재미가 있다.”
― 프랑스 아마존 독자
“최고의 그래픽 노블이다! 모든 페이지가 웃기고, 웃기고, 웃기다! 웃는 동안 이렇게나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는 점이 놀랍다.”
― 프랑스 아마존 독자
“우주, ESA, 그리고 많은 것들을 우리 일상과 연결 지을 수 있게 하는 책이다. 소소해서 더 우스운 일화들이 심지어 교육적이라니!”
― 영국 아마존 독자
“몽테뉴는 따분한 정보를 생동감 넘치는 그림에 완벽하게 담아냈다. 독서의 재미를 완성하는 사소한 요소들이 가득한 책이다.”
― 독일 아마존 독자
미지의 세계, 우주… 멀어보이나요?
우주는 무한한 동경의 대상이자 탐구의 대상이죠. 그 누가 우주를 한 번도 꿈꿔본 적 없다고 자신할 수 있을까요? <스타트렉>, <스타워즈>, <그래비티>, <인터스텔라>, <마션>, … 우주는 우리가 사랑한 영화의 단골소재였습니다. 과거의 우리가 상상 속 우주를 화면으로만 봐야 했다면, 지금은 그 상상을 현실로 이루는 단계에 와있습니다. 나날이 기술이 발전하는 가까운 미래에는 비행기처럼 로켓에 쉽게 오를 수 있고 우주는 우리와 더 가까워질 거예요. 아득히 멀게 느껴지던 우주가 계속 멀리 있지만은 않을 겁니다. 예측 불허의 내일은 우리를 화성으로 데려다줄까요? 우리는 지구 밖에서 잘 적응할 수 있을까요? 잠깐, 믿기 어렵다고요?
미국의 민간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의 ‘크루 드래곤’이 2020년 5월 30일 팰컨9로켓에 실려 발사됐습니다. 전 세계 사람들이 유튜브 생중계로 이 장면을 함께 지켜봤어요. 국가 주도의 프로젝트가 아닌 민간기업이 발사한 최초의 유인캡슐인 크루 드래곤은 국제우주정거장(ISS과 무사히 도킹했고, 62일간의 임무수행을 마친 후 멕시코만 해상에 성공적으로 착수하면서 지구로 귀환했습니다. 어떤가요? 우주와 조금은 가까워졌나요?
《오늘, 우주로 출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