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 작가 칼 뉴슨과 케이트 힌들리의 콜라보
2019 세인즈버리 아동 도서상 그림책 부문 최종 후보작
‘세인즈버리 아동 도서상’은 온 가족이 함께 오래오래 볼 수 있는 책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6개 부문으로 나누어 선정하는 상입니다. 《우린 같기도 하고 다르기도 해(원제: The same but different too》는 “세상에서 자신에 대해 알아가는 아이들에게 비슷한 점과 차이점을 알려 주는 사랑스러운 그림책”이란 평을 받으며 2019 세인즈버리 아동 도서상 그림책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른 그림책이에요
《우린 같기도 하고 다르기도 해》가 평론가들은 물론이고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는 두 작가가 아이와 동물에 대해 깊은 애정을 담아 만든 완성도 높은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이 책의 그림작가인 케이트 힌들리는 이미 《You must bring a hat》이란 그림책으로 2016 세인즈버리 아동 도서상을 수상한 바 있는 실력파 일러스트레이터예요. 언제나 아이와 동물 들을 사랑스럽게 묘사하는 작가인데, 이 그림책에서도 아이들이 친근하게 접근하여 서로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등장인물들을 재치 있게 표현해 놓았지요. 또한 글 작가 칼 뉴슨 역시 웨스트서식스 그림책 상, 레스터셔 베스트 그림책 상 외 많은 상을 받았어요. 문장이 짧고 운율감 있게 반복되어서 아이들이 즐거워하며 쉽게 빠져들지요. 이 책도 끝까지 읽다 보면 책 속 친구들과 함께 행복한 마음으로 어느새 꿈나라로 가 있을 거예요.
누리과정 의사소통 영역과 연계된 우리 아이에게 꼭 필요한 그림책!
《우린 같기도 하고 다르기도 해》는 누리과정 5개 영역 가운데 「의사소통」 영역과 연계된 그림책입니다.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책에 나온 문장과 비슷한 말, 반대되는 말에는 무엇이 있는지 이야기 나눠 보세요. 아이의 어휘력이 늘수록 다른 사람과 소통하기도 쉬워지고, 자신의 생각을 좀 더 분명히 전달할 수 있을 거예요.
이 책은 ‘사파리 사운드펜’으로 책 읽는 재미를 한층 더 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