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고전해설가 박재희 교수의 1일 1강 동양고전 프로젝트 1탄
2500살 묵은 논어의 498개 문장을 해체, 재조립! 관성을 벗어난 현대적 해석!
하루 한 장에 담긴 논어 강독의 힘
‘고전은 옛이야기가 아닌 살아가는 삶의 매 순간 함께할 진리다’를 기조로 고전의 대중화를 위해 활동하는 동양철학자. CEO부터 청소년까지 대한민국에 동양고전 열풍을 불러일으킨 ‘국민훈장’ 박재희 교수가 <1일 1강 동양고전 시리즈>로 다시 돌아왔다.
박재희 교수는 강단에서뿐 아니라 강연과 저술, 방송을 종횡무진 넘나들며 고전의 대중화에 앞장서온 대표적 학자이다. 탄탄한 원전 번역, 명쾌한 현대적 해설, 뛰어난 대중적 흡입력으로 재계의 CEO에서 직장인, 학생, 주부에 이르기까지 세대와 시대를 넘어 동양 고전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하며 ‘국민훈장’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박재희 교수가 새롭게 시작하는 동양 고전 강독 프로젝트 <1일 1강 동양 고전 시리즈>의 첫 권은 《1일 1강 논어 강독》이다. 박재희 교수에게 고전은 있는 그대로 지켜야 하는 대상이 아니다. 새로운 시대를 여는 미래정신이어야 한다. 배경지식과 맥락이 생략된 채 시대마다 다양한 판본으로 내려온 논어를 과감히 해체하여 주제별 항목별로 완전히 새롭게 편집해 2500년 묵은 논어의 틀을 ‘환골탈태換骨奪胎’했다. 고전의 텍스트를 새롭게 컨버팅해서 새롭게 태어난 논어의 정전은 ‘온고지신溫故知新’의 정신으로 고전의 정수를 온전히 살리면서 새로운 시대정신과 요구에 응답하고 있다.
“고전 번역은 재해석이 중요합니다. 고전을 번역하는 시점의 시대정신을 반영하는 재해석이 없다면 고전 번역은 지식인들의 반복적 행위에 머물 것입니다. 고전의 번역은 저자의 의도도 중요하지만, 그 의도가 시대에 따라 어떻게 재해석되어야 하느냐가 중요한 이유입니다. 기존 번역의 틀과 형식을 파괴한 이번 번역을 통해 논어 재해석의 물꼬가 트이고, 해체와 조립이라는 새로운 고전 번역의 방식이 보편화되기를 희망해봅니다.”
박재희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