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가 만들어 낸 따뜻한 선물을 만나 봐요
햇볕이 내리쬐는 기분 좋은 날, 라마는 뭔가 특별한 일을 하고 싶었어요. 하지만 어떤 일을 해야 할지는 몰랐지요. 라마는 깊은 생각에 빠질 때면 뜨개질을 하곤 했어요. 오늘도 라마는 어떤 특별한 일을 할지 생각하며 뜨개질을 시작했어요. 라마 주위에 친구들도 자꾸자꾸 모여 각자 무언가를 만들었어요. 누군가 즐겁게 하고 싶은 일을 하는 모습을 보면 나도 하고 싶어지곤 해요.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뭔지 알려 주고, 새로운 일을 하고 싶게 만드는 라마의 따뜻한 선물을 만나 보세요.
꼭 필요한 일만 해야 할까요?
숲속 동물들이 모여서 각자 무언가를 만들었어요. 하지만 비버는 친구들과 함께 하지 않았어요. 비버는 꼭 필요한 물건이 아니라면 만들고 싶지 않았거든요. 꼭 필요하고 쓸모 있는 일만 해야 할까요? 가끔은 그냥 하고 싶어서 하는 일이 좋은 결과를 불러오기도 해요. <뜨개질하는 라마>를 보고 즐거운 마음으로 무언가를 만드는 일이 어떤 게 있는지 함께 이야기 나눠 보세요. 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