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제1부 꼬불꼬불 산 비탈길
왜 나만 안 울지? / 진짜 소리 / 꼬불꼬불 산 비탈길 / 밤벌레 / 들판 위의 절벽
발의 마음 / 촉촉한 땀 / 백화점에서 / 힘센 강아지 / 감기 걸린 날 / 주름살 복도
새 학년 / 엄마도 참
제2부 목소리의 얼굴
남의 신발 / 딱지 떼기 / 컴퓨터 자판의 돌기 두 개 / 강원도 풀 / 젓가락질 배우기
진달래꽃 터널 / 열 번 먼저 웃기 / 고 작은 것 / 포옹 / 거위에게 / 밝다
백김치 / 목소리의 얼굴
제3부 함께 먹는 밥
숨바꼭질 / 초콜릿 얼룩 / 깜빡 할머니 / 할아버지의 자전거 / 함께 먹는 밥
주름 산 / 찌푸린 얼굴이 금방 활짝 / 왜 몰랐을까? / 컵의 마음 / 억울합니다
더 무서운 말 / 이어 서 있기 / 현충원에서
제4부 한 번도 못 들었다
한 번도 못 들었다 / 장신구 / 삼 형제의 젓가락 / 나무 오줌 / 호숫가 10층집
탁구 심판 / 1501호 아줌마 / 소리 맛 / 복실이 / 아빠의 꿈풀이 / 학교 안 공동묘지
[해설] 생각의 둘레를 조용히 걷게 하는 시_노원호
출판사 서평
책소개
최영재 시인은 천진난만하고 순박한 아이들을 보면서 시를 씁니다. 모두들 그러한 어린 시절을 거쳤는데, 왜 어른들 중에는 욕심 가득한 사람들이 많을까 이런 생각도 해 보지요. 그래서 아이들이 부디 오늘의 순진하고 순박한 마음을 오래 지니며 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동시집을 엮었습니다. 그래서 이 책에는 아이들의 재치 있고 순수한 마음과 언어들이 녹아 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재치 있는 언어로 아이들의 생각을 키워 주는 동시집
《동아일보》에 동시로 등단한 최영재 시인이 동시집을 출간했다. 동시가 당선되었음에...
책소개
최영재 시인은 천진난만하고 순박한 아이들을 보면서 시를 씁니다. 모두들 그러한 어린 시절을 거쳤는데, 왜 어른들 중에는 욕심 가득한 사람들이 많을까 이런 생각도 해 보지요. 그래서 아이들이 부디 오늘의 순진하고 순박한 마음을 오래 지니며 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동시집을 엮었습니다. 그래서 이 책에는 아이들의 재치 있고 순수한 마음과 언어들이 녹아 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재치 있는 언어로 아이들의 생각을 키워 주는 동시집
《동아일보》에 동시로 등단한 최영재 시인이 동시집을 출간했다. 동시가 당선되었음에도 많은 동화를 쓴 시인은 을 수상할 만큼 어린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아이들에게 인정을 받는다는 것은 그만큼 그들에게 눈높이를 맞추고 있음을 반증한다.
최영재 시인은 「시인의 말」에서 그토록 천진난만하고 순박했던 아이들이 자라면서 욕심 가득한 어른이 되는 걸 안타깝게 바라본다. 다행히 어른들 중에서도 여전히 아이다운 순수함을 간직한 사람들이 있고, 시인은 그들에게서 단순하고 소박하고 순수한 얼굴을 공통점으로 발견한다. 어른이 되어서도 어린 날의 마음을 지니며 살 수 있도록, 오늘의 순진하고 순박한 마음을 오래 간직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쓴 시들이 바로 『왜 몰랐을까?』에 담긴 작품들이다. 그래서 이 동시집에는 아이들의 순박하고 소박한 마음을 재치 있게 그려낸 동시들이 많이 수록되어 있다.
여름 한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