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9월 16일에 관한 이야기야 · 8
최악의 하루 · 10
두 번째 9월 16일 · 26
또? 세 번째 9월 16일 · 33
벌써 네 번째 9월 16일 · 41
역시나! 다섯 번째 9월 16일 · 43
맙소사, 여섯 번째 9월 16일 · 44
9월 16일을 완벽하게 보내는 방법 · 47
완벽한 하루 · 68
9월 17일, 평범한 하루 · 80
작가의 말 · 84
줄거리
이 책은 9월 16일 수요일에 관한 이야기야. 수요일은 선애에게 최악의 하루야. 그런데 문제는, 수요일이 반복된다는 거야. 자고 일어나면 수요일, 눈을 감았다 뜨면 또 수요일, 무려 수요일만 열한 번째! 그리고 매일 똑같은 상황은, 보글보글 곱슬머리 김민준이 나타나 선애에게 이렇게 말해. “멍청이구먼!” 선애는 이 목소리가 정말 듣기 싫어. 이제 그만 최악의 하루를 벗어나고 싶어! 그러려면 완벽한 하루를 보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완벽한 하루를 보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