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시작하며 _사장은 이제 새로운 커뮤니케이션을 익혀야 한다!
1장 언택트 시대, 기존의 소통 방식은 버려라
일상이 된 언택트, 한 번의 컨택트
언택트 시대는 센스의 시대 / 이제 옛날 지도는 버려라 / 만나기 힘들수록 ‘만남의 지혜’가 필요하다
코로나 시대에 강조되는 리더의 역량
치열하게 배우고 대비하라 / 일상 속 긍정의 힘이 위기를 이긴다
헝클어지고 재편성되는 관계들
일상을 파고드는 ‘끼리끼리 문화’ / 새로운 시대의 ‘연결된 혼자’들 / ‘나’에게로, ‘나 같은 사람’에게로
2장 언택트 시대는 마스크 시대, 마스크 너머의 사람을 읽어라
사람 따라 말을 바꾸어야 제대로 소통하는 사장
마스크 너머로 상대방을 파악하기 / 그 사장님은 왜 계약을 보류했을까? / 사람의 4가지 커뮤니케이션 유형 / 상대에 따라 달라지는 소통의 방법
‘너’를 이해하려면 ‘너’의 기준이 필요하다
‘너’를 이해하기 위한 맥락적 사고의 과정 / ‘맥락’과 ‘묶음’에 유의하라 / 사람마다 기준 행동이 다르다
3장 이제 한 번 만날 때 제대로 만나야 한다
사장은 한 번의 만남에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언택트 시대에 컨택트의 의미는 깊어진다 / 그럼에도 누군가를 만나야 한다면 / 한 번의 만남에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결과를 좌우하는 대화의 기본기
기분 좋은 연결고리를 만드는 스몰 토크 / 막힌 벽을 허물어뜨리는 질문의 기술 / 어디서나 통하는 대화의 3원칙 / 마스크 너머로 긍정의 신호를 보내는 법 / 언택트 시대의 에티켓, 거리 지키기
거절은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한 번에 잘해야 ‘좋은 거절’이다 / 기분이 상하지 않는 거절의 요령
칭찬과 지적의 기술
먹히는 지적은 이렇게 다르다 / 칭찬한다고 다 칭찬이 아니다
4장 온라인으로 소통해야 하는 시대, 테드TED처럼 하라
‘밈’ 세대를 어떻게 사로잡을 것인가
모든 사장은 테드형 스피커가 되어야 한다
청중을 사로잡는 1
국내 주요 기업 CEO들의
‘언택트 스피치’ 일급 노하우를 들여다본다
명강사로 이름을 날리던 교수들이 온라인 강의실에서 한없이 초라해지고, 원고 없이도 유려한 스피치를 하던 대기업 CEO들이 카메라 앞에서는 로봇처럼 경직되는 일이 언택트 시대에는 숱하게 일어난다.
저자는 컨택트와 언택트의 간극을 이해하고 새로운 시대의 문법을 착실히 익힌 리더들만이 원하는 메시지를 원하는 대상에게 정확히 전달할 수 있다고 말한다.
스티브 잡스의 스피치는 초등학생도 알아들을 만큼 쉬운 내용과 한 편의 공연과도 같은 퍼포먼스로 유명하다. 빌 게이츠는 어떤가. ‘말라리아 퇴치’를 주제로 열린 컨퍼런스에서 실제로 모기떼를 강연장에 풀어놓았을 만큼 기발한 아이디어와 연출력을 선보인다. 언택트 시대에 리더의 언어는 이처럼 정교하고도 매력적이어야 한다고 이 책은 강조한다. 사장이 마이크 앞에서 머릿속의 이야기를 두서없이 나열하던 시대는 이제 지났다. 같은 공간에서 마주 보며 호흡할 수 없는 때이기에 더더욱 그렇다.
이를 위해서, 저자가 국내 주요 기업 CEO와 임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언택트 커뮤니케이션’ 코칭의 핵심을 이 책에 고스란히 옮겼다. 최근 기업에서 각광받는 테드(TED형 스피치를 기획하고 연출하는 법, 효율적인 실시간 영상 커뮤니케이션의 노하우를 《사장을 위한 언택트 시대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모두 공개한다.
다시는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는 시대. 만남과 소통의 제약을 뛰어넘어 조직 내에서 깊이 있는 언택트 커뮤니케이션을 끌어내고자 하는 모든 사장이 지금 바로 읽어보아야 할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