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푼돈이 목돈 되는 마법을 믿어요
PART1 나의 재테크 HISTORY
1. 사채업자의 전화를 받게 될 줄이야
부동산 사장님의 중개 거부 / BYE 신혼 집, HI 은행 집
2. 우리 집 곳간의 민낯을 보다
사백이십팔만사천이백팔 원 / 재야의 고수들에게 내민 도전장!
3. 마음 속 담장을 스스로 허물다
4. 한 달 270만 원을 쓰던 여자가 나타났다
PART2 실패 없는 가계부 재테크
1. 나에게 맞는 가계부 작성법
엄마의 가계부, 딸의 가계부 / 내 손에서 떨어지지 않는 가계부 / A부터 Z까지 맞춤 가계부 / 초보자를 위한 카드고지서 가계부
2. 당신의 가계부가 매번 실패한 이유
일주일에 한 번 쓰기 / 작심 칠일도 괜찮아 : 주계부 쓰기 / 미래의 나에게 대파값을 알려주다 / 보고 싶지 않던 성적표
3. 가계부를 쓰고 달라진 것들
잔액사수 게임 / 소비의 관성을 이기다 / 270만 원에서 40만 원까지 / 강아지가 수술이라도 하게 되면 어떻게?
▣플러스팁 비상금 통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상품
4. 마이너스 4억 원의 재정위기
22개월 무이자 할부 / 신용카드의 체크카드화 / 선결제의 마법
▣플러스팁 생활비 절약에 도움이 되는 신용카드
PART3 신나게 쓰면서 절약하기
1. 계란을 내려놓았다
2. 기사님 혹시 G마켓 가나요?
손품을 팔면 가격이 내려간다
▣플러스팁 유용한 경유 쇼핑 앱
3. 나는 현금보다 상품권이 좋다
책값이 밥값이 되는 마법 / 내 맘대로 할인율 높이기
▣플러스팁 매달 문화 상품권 받는 법
4. 코로나 집콕에도 문제없는 식비 방어
이마트몰 : 첫 결제라면 매월 1일~15일을 공략하자 / GS프레시몰 : 신규 가입하면 한 달 내내 무료배송 / 현대투홈 : 백화점 식품매장 상품을 그대로
5. 돈 쓰는 방법도 가지가지
약은 약사에게 최저가는 편의점에게 / 로또 대신 간편결제 / 신용카드사 마케팅에 숟가락 얹기 / 한 달에 한
생활비를 줄이고! 부수입을 얻고! 안전자산에 투자하자!
스마트폰 하나로 4억 원의 빚을 극복한 기적의 재테크!
어느 날 갑자기 4억 원의 빚이 생겼다. 18개월 딸아이와 부부의 따뜻했던 보금자리를 하루아침에 잃을 처지에 놓였고, 신혼집을 팔아 월세를 받으려던 핑크빛 계획은 빚잔치에 물거품이 되었다. 하지만 가족도, 생활도 포기할 수는 없었다.
육아휴직으로 남편의 월급에만 의존했던 가계부에 당면한 숙제는 ‘절약’과 ‘부수입’이었다. 절체절명의 순간, 스마트폰이 유일한 무기가 되어주었다. 스마트폰 하나로 270만 원에 달하던 한 달 생활비를 40만 원으로 줄였고, 연간 500만 원의 부수입을 얻게 되었으며, 트라우마로 남았던 투자도 시작할 수 있었다.
기적을 만들어내는 데는 돈도, 시간도, 경험도 필요하지 않았다. 《나는 앱테크로 기적을 만들었다》의 저자는 무지막지한 소비 단절이 아니어도, 하루 5분 자투리 시간만으로도, 스마트폰 하나로도 메마른 통장을 적시는 단비의 기적은 가능하고 말한다.
쓸 돈은 쓰는 지출 방어 수단:
월 생활비 27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저자의 최우선 목표는 생활비를 줄이는 것이었다. 재정 위기에 처하기 전까지 생활비는 (대출 상환 등 고정지출을 뺀 변동지출만 월 270만 원이었다. 한 달에 지출하는 생활비를 파악하고 예산을 설정하자 효과는 즉시 나타났다. 단 두 달 만에 생활비가 8분의 1 수준인 40만 원대로 줄어든 것이다.
하지만 무조건 예산을 설정하고 절약한다고 생활비가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 필수 생활비가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경유 쇼핑과 신용카드 이벤트, 문화 상품권 등 스마트폰을 활용한 각종 지출 방어 수단을 마련해 쓸 때 쓰고도 절약생활에 성공할 수 있었다.
푼돈이 목돈 되는 파이프라인:
10원을 100만 원처럼 생각하며 부수입 얻기!
생활비 다음 목표는 부수입을 얻는 것이었다. 저자가 부수입을 얻은 방법은 앱 출석체크와 룰렛, 중고 거래, 기프티콘 판매 등 누구나 알고 있고 실천 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