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PART 1 밀레니얼은 왜 그럴까
· 밀레니얼은 이렇게 자랐다
부모와 강력한 유대감을 가진 세대
자아존중감이 높은 세대
디지털 지능을 가진 가장 똑똑한 세대
자신만의 목소리를 가진 세대
· 밀레니얼은 이렇게 생각한다
최고의 가치, 자유
공정성과 투명함을 추구한다
나만의 가치와 의미를 추구한다
PART 2 밀레니얼의 일과 삶
· 밀레니얼은 이렇게 일한다
워라밸, 일과 삶 사이 절묘한 균형 잡기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방식을 추구한다
빠른 자만이 살아남는다
· 밀레니얼은 이렇게 산다
불확실한 미래에 맞서는 현실주의자
성공 대신 성장을 꿈꾼다
밀레니얼 - 현재 활동 중
일상에서 즐거움과 재미를 찾는다
PART 3 밀레니얼과 통하고 싶다면
· 유연한 대화를 돕는 말투
간결한 말이 임팩트가 있다
잘 말하려면 잘 들어야 한다
말투에 품격이 있다
맞장구는 상대를 춤추게 한다
무엇보다도 논리가 중요하다
· 좋은 관계를 만드는 말투
뜨거운 격려는 용기를 심어 준다
좋은 관계는 공감에서부터 시작된다
조직을 즐겁게 만드는 긍정의 언어
솔직한 말과 직설적인 말은 다르다
롱런하는 관계에는 적당한 거리가 있다
활기찬 일터를 만드는 칭찬의 언어
· 성장을 돕는 말투
몰입을 만드는 ‘Why’
좋은 피드백, 나쁜 피드백
업무 효율을 높이는 맞춤형 지시
질문으로 문제 해결을 돕는다
진심을 담은 질책이 동기 부여를 일으킨다
밀레니얼을 성장시키는 코칭 방법
· 존중을 담은 말투
상대의 의견을 존중하면 대화가 풀린다
간섭 말고 관심을
말투가 꼰대를 만든다
스스로 선택했다고 느끼면 설득이 쉽다
존중에서 시작하는 수평적 커뮤니케이션
젊은 세대에게 조언을 구하는 용기가 젊은 조직을 만든다
에필로그
성공 대신 성장을 꿈꾸고, 취향 존중을 요구하는 젊은 세대들이 다가온다
이들을 판단하고 진단하기에만 급급한 회사, 기존의 방법론에 그들을 끼워맞추려는 회사는
일하기 좋은 회사, 잘나가는 회사가 절대 될 수 없다
요즘 조직에는 최소 4개의 서로 다른 세대가 공존하고 있다. 민주운동을 주도하며 386세대라고 불리던 1960년대생, 2000년대 초 IT붐을 일으킨 1970년대생, 경제 위기를 체험하며 생존해 온 1980년대생, 디지털 혁명기에 태어난 1990년대생이다. 각각의 세대는 성장배경이 다른 만큼 생활방식, 일에 대한 가치관까지 모두 다르다. 노력이 곧 성과로 연결되는 분위기에서 이미 성공적으로 조직에 융화된 기성세대와 변화가 자연스럽고 틀에서 벗어난 삶을 즐기고 있는 밀레니얼이 갈등하는 것은 이미 예견된 일이었을지도 모른다.
밀레니얼은 왜 그럴까
인터넷이 상용화되고 스마트폰 사용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시기에 태어나고 자란 밀레니얼은 마치 모국어를 습득하듯 디지털 기능을 본능적으로 자유롭게 사용한다. 반면 후천적인 학습으로 디지털 기술을 수용한 기성세대는 IT가 발달하고 빠르게 변하는 세상을 쫓아가기 버겁다. 아날로그를 바탕으로 성장한 기성세대와 디지털을 바탕으로 성장한 밀레니얼의 공존은 어렵게만 느껴진다.
베이비붐세대들은 남보다 많이 노력해서 성과를 얻는 것에 보람을 느꼈고, X세대들은 실력과 경력을 쌓아 자신의 몸값을 올리는 데에 보람을 느꼈다. 꽤 안정된 가정 속에서 ‘의미 있는 일’을 해야 한다는 격려를 받고 자란 90년대생은 시키는 일만 해야 하는 상황을 견디지 못한다.
밀레니얼의 일과 삶
90년대생들은 승진보다 개인의 삶, 나의 행복을 더 우선순위에 두기 시작했다. 직장생활과 사생활을 명확하게 구분하며 퇴근 후 저녁시간을 자신을 성장시킬 수 있는 자기계발이나 취미에 사용하거나 가족, 연인과 함께 보낸다. 그들은 하고 싶은 일은 많고 시간은 부족한 ‘시간 빈곤’에 시달리기 일쑤다.
종신 고용에 대한 기대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