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토끼가 친구를 사귄 첫날,
세상에서 가장 신나는 ‘놀이’를 지금 시작합니다!
아빠 토끼가 집안 일로 바쁜 어느 날, 아기 토끼는 혼자 놀러 나가기로 합니다. 한참을 가다 웅덩이를 하나 발견하는데 그 안에 누군가 있어요. 아기 토끼는 그것이 곧 물에 비친 자신이라는 것을 깨달아요. 이번에는 아기 토끼를 쫓아 뛰어다니는 그림자를 발견합니다. 이 역시 자신이 만든 그림자일 뿐입니다. 구름산까지 간 아기 토끼 눈앞에 깜짝 놀랄 만한 것이 나타납니다. 진짜 살아 있는 토끼, 바로 새하얀 구름산 토끼입니다.
구름산 토끼와 같이 놀고 싶은 아기 토끼는 자기와 친구하자는 말을 들으니 기분이 너무 좋아요. 둘은 서로 나뭇잎 탑도 쌓고, 숨바꼭질도 하며 재미있게 놀이를 합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구름산 토끼가 안 보이는데… 아기 토끼는 다시 친구를 만날 수 있을까요?
아이들은 ‘놀이’를 하며 몸을 움직이고 신체 발달을 시킵니다. 혼자가 아닌 친구와 놀면서 의사소통 능력은 물론 사회관계를 맺는 법을 배웁니다. 자연에서 친구와 하는 다양한 놀이는 자연을 탐구하는 능력은 물론 상상력과 창의력도 키워 줍니다. 이렇듯 친구와 어울리고, 이야기하고, 같이 노는 과정은 아이의 성장 발달과 인성 교육에 꼭 필요한 시간이에요.
아이와 이 책을 보며 친구를 사귀는 설레는 순간과 함께 노는 즐거움을 알려 주세요. 혼자보다 같이 노는 기쁨이 더 크고, 우정을 나누는 일이 얼마나 행복한 시간인지 아이는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아이의 자립심과 새로운 친구를 찾는 ‘완전한 기쁨’을 그린 사랑스런 그림책.”
-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School Library Journal
“독자는 이 책을 달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길만큼 사랑할 것이다.”
- 커커스 리뷰(Kirkus Reviews
"매일 밤마다 아이와 읽을 보석 같은 책이 나타났다.
이제 막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게 된 아이에게 선물해야 할 완전한 이야기!"
- 톱스타(Toppsta
"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