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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여기는 그림책 도시입니다 (양장
저자 이수애, 그림책도시 (
출판사 그림책도시
출판일 2016-12-28
정가 15,000원
ISBN 9791195126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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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도시가 만들어진다면 어떤 모습일까?
그림책은 0세부터 100세까지 즐기는 일상예술품입니다. 어린 시절 엄마 품에서 그림책을 읽었던 아이도, 그림책을 아이에게 읽어주던 부모도, 그림과 문학을 즐기는 젊은이에게도, 살아왔던 삶을 돌아보는 할머니 할아버지에게도, 이제 그림책은 친근하고 가까운 예술품이 되었습니다.
만약 그림책을 일상예술로 즐기는 그림책도시가 생긴다면 어떤 모습일까요? 이 그림책은 솔이 가족이 그림책도시에 가서 보고 즐기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작가는 그림책과 관련된 모든 것들이 가득한 그림책 도시를 상상하면서 멀지 않은 미래에 만들어지기를 꿈꿉니다.
솔이 가족은 오랫동안 기다렸던 그림책도시로 여행을 떠납니다. 솔이 가족 모두는 그림책을 정말 좋아한답니다. 그림책도시에는 아이와 어른이 즐길 수 있는 세계의 모든 그림책의 캐릭터, 그림기법, 여러 버전의 그림책 등을 각각 보여주는 그림책 뮤지엄, 그림책 박물관, 그림책 도서실, 그림책 연구소가 있습니다. 오래도록 그림책을 아이들에게 읽어주었던 <패랭이꽃 그림책버스>가 여전히 사람들을 반겨주지요.
그림책 예술센터의 그림책 공방에서 작가 선생님들과 함께 나만의 그림책을 만들어 보고요.그림책 속의 빵을 맛볼 수 있는 빵집과 그림책 속의 주인공과 물건을 살 수 있는 아트샵, 그림책 속의 음식이 나오는 그림책 레스토랑은 색다른 즐거움을 주기도 하지요. 도시의 공원 어디에서든 그림책을 읽을 수 있고, 그림책 주인공을 만날 수 있답니다.
신나게 놀던 솔이 가족은 바바빠빠가 안내해주는 그림책 호텔에서 묵게 되는데 바바빠빠와 실컷 이야기를 나눌 수도 있답니다.

그림책은 누구나 즐기는 일상예술품입니다
한국에서 그림책이 소개되고 출판되기 시작한 지 30여년이 되었습니다. 200여 년이란 외국 그림책 역사에 비해 짧은 시간이지만 눈부신 발전을 했고, 한국의 많은 작가들이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0세부터 100세까지 즐기는 일상예술품인 그림책을 널리 알리고, 한국 그림책의 발전과 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