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보기

도서명 내 마음이 뇌 때문이라고? : 뇌 과학이 알려 주는 마음의 비밀
저자 박솔
출판사 다락원(주
출판일 2020-11-30
정가 13,000원
ISBN 9788927747598
수량
프롤로그 여기는 마음 연구소입니다!
1장 뇌는 생각 주머니! - 자꾸자꾸 생각이 떠올라
2장 뇌는 감정 주머니! - 인간이 로봇과 다른 점은?
3장 감정의 메시지, 호르몬 ? 감정은 온몸으로 느껴
4장 감정의 전염, 공감 ? 너와 나의 연결 고리
5장 화끈화끈, 질투 ? 나도 인정받고 싶어
6장 붉으락푸르락, 화 ? 지금 경고하는 거야
7장 방긋방긋, 즐거움 ? 세상에서 제일 행복해
8장 오싹오싹, 무서움 ? 우리 몸을 보호하는 신호
9장 훌쩍훌쩍, 슬픔 ? 눈물을 흘리는 진짜 이유?
에필로그 우리는 모두 마음 박사!
Quiz 뇌 영역을 찾아라!
마음을 탐험하는 시간!
내 마음속 감정 친구들을 만나자

인간이 로봇과 다른 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감정을 느낀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감정을 느끼지 못하고 생각과 기억만 한다면, 컴퓨터나 스마트폰과 같을 것입니다. 그래서 뇌가 하는 일 중에 감정을 만들어 내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사실 자신의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과 마음속에 생기는 감정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은 한 명도 없습니다. 하지만 그 생각과 감정을 솔직하게 들여다보고, 건강하게 표현하는 연습을 충분히 하지 못한 사람은 생각보다 많습니다.
이 책을 펼쳐 놓고 내 마음속으로 탐험을 떠나 보세요. 질투할 때 왜 다른 친구가 미워질까요? 화가 나면 왜 소리를 지르거나 몸을 크게 움직여서 공격적으로 행동할까요? 상상만 해도 즐거웠던 적 있나요? 무서움을 느끼면 모두 겁쟁이인 걸까요? 슬플 때는 왜 눈물이 날까요?
모든 감정에는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나쁘고, 필요 없는 감정은 하나도 없습니다. 감정 친구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면 모두 꼭 필요한 감정임을 알 수 있습니다. 자기감정을 이해하고, 솔직하고 건강하게 감정을 표현하려고 노력한다면 누구나 마음 박사, 뇌 박사가 될 수 있습니다.

추천평

어린이에게 반드시 가르쳐야 할 학문은 ‘마음의 과학’입니다. 나는 누구이며, 왜 이렇게 생각하는지, 다른 사람이 왜 저렇게 행동하는지 이해하는 것이야말로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지식이니까요. 이 책은 감정을 중심으로 우리의 마음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알려 주는 흥미로운 책입니다. 가족, 친구들과 이 책을 펼쳐 놓고 인간에 대해 즐겁게 대화해 보세요.
- 정재승 (뇌 과학자, 《정재승의 과학콘서트》, 《열두 발자국》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