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우리말 문법 공부 _말소리
음성과 음운 말이 안 되는 소리도 있다?
모음과 자음 방해받지 않고 나는 소리, 방해받고 나는 소리
음절의 끝소리 규칙 ‘낫’을 소리 나는 대로 쓰면 [낫]? [낟]?
자음 동화 [선능] 가니, [설릉] 가니?
구개음화 ‘센티미터’일까, ‘센치미터’일까?
모음 동화와 모음 조화 쌍둥이는 괴기를 좋아해!
된소리되기 신발은 [신기는] 것일까, [신끼는] 것일까?
자음 탈락과 모음 탈락 하늘을 날으는 피터 팬?
축약 누가 방귀 꼈어?
첨가 [김:밥] 먹을래, [김:빱] 먹을래?
맛있는 우리말 문법 공부 _단어
단어 문장 속에서 혼자서 쓰일 수 있는 말
파생어 단어에도 뿌리와 가지가 있다
합성어 ‘젓가락’은 ㅅ 받침, ‘숟가락’은 ㄷ 받침?
품사 단어에도 종류가 있다
체언 문장에도 주인공이 있다
관계언 무슨 관계를 맺어 주길래?
용언 ‘어찌하다’와 ‘어떠하다’
용언의 활용 변하는 말? 어떻게 무엇이 변할까?
수식언 말을 꾸민다?
독립언 부르거나 답하거나 놀라거나
맛있는 우리말 문법 공부 _문장
문장 성분 “불이야?”가 문장일까?
문장의 짜임새 문장은 어떻게 짜여 있나?
종결 표현 우리말은 끝까지 들어 봐야 알아
높임 표현 커피, 나오셨습니다?
시간 표현 언제 있었던 일이지?
피동 표현 무슨 일을 당했나?
사동 표현 직접 하느냐, 남에게 시키느냐
부정 표현 안 하는 거야, 못 하는 거야?
우리말 문법 말소리 공부
- 말이 안 되는 소리도 있다?
“자, 잠시 눈을 감고 우리 주위에서 무슨 소리가 들리는지 들어 보자.”
세 사람 모두 눈을 감았어요.
한참을 그렇게 있다가 삼촌이 물었어요.
“어때? 참 여러 가지 소리가 들리지?”
“응, 에어컨 돌아가는 소리, 놀이터에서 아이들 뛰노는 소리.”
“에어컨 소리, 차 소리 같은 것은 음성이 아니야.”
“사람이 입으로 내는 소리만 음성이라고 하는 거구나!”
“문법에서는 사람이 입으로 내는 소리 가운데 말할 때 사용되는 소리만 음성이라고 하지.”
(음성과 음운 편
_ ‘낫’을 소리 나는 대로 쓰면 [낫]? [낟]?
_ [선능] 가니, [설릉] 가니?
_ ‘센티미터’일까, ‘센치미터’일까?
_ 누가 방귀 꼈어?
_ [김:밥] 먹을래, [김:빱] 먹을래?
우리말 문법 단어 공부
_ 단어에도 뿌리와 가지가 있다
“민소매라는 단어를 예로 들어 보자. 이 단어에서 실제 의미를 담고 있는 중심 부분은 무엇일까? 그리고 이 중심 부분의 의미를 더 자세히 밝혀 주는 주변 부분은 무엇일까?”
“소매가 있다, 없다를 따지는 것이니까 중심 부분은 소매 아닐까?”
“그리고 민-이 소매가 없다라는 뜻을 자세히 밝혀 주니까 민-이 주변 부분이겠지?”
“맞아. 소매처럼 단어의 실제 의미를 담고 있는 중심 부분을 어근이라고 해. 단어의 뿌리라는 뜻이지.”
“그럼 민-이 가지겠네?”
“그렇지. 민-처럼 어근에 붙어서 새로운 단어를 만들게 하는 주변 부분을 접사라고 해. 다시 말해 민-소매는 접사+어근으로 이루어진 단어라고 할 수 있지.”
(파생어 편
_ ‘젓가락’은 ㅅ 받침, ‘숟가락’은 ㄷ 받침?
_ 단어에도 종류가 있다
_ 문장에도 주인공이 있다
_ ‘어찌하다’와 ‘어떠하다’
_ 말을 꾸민다?
우리말 문법 문장 공부
- “불이야?”가 문장일까?
“커다란 소가 풀을 뜯는다.라는 문장을 살펴보자. 이 문장은 띄어쓰기가 몇 번 되어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