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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십 대를 위한 영화 속 로봇인문학 여행
저자 전승민
출판사 팜파스
출판일 2020-11-30
정가 13,800원
ISBN 979117026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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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ater 01 영화로 이야기하는 ‘로봇의 정의’
#01 100년 전 사람들이 상상한 최초의 안드로이드 ‘마리아’를 만나다 <메트로폴리스>
#02 로봇은 반드시 ‘무선 조종’이어야 한다고? 분분한 로봇의 기준에 대해 <철인 28호>
#03 인류를 구하는 영웅, 거대 로봇을 꿈꾸다 <퍼시픽 림>
#04 인공위성 부품일까, 인공지능 로봇일까? <로봇, 소리>
Credit Cookie 1 너도나도 ‘로봇’이란 단어를 쓰는 이유

Theater 02 영화 속 로봇으로 보는 미래의 ‘과학 기술’
#05 사이보그 기술은 어디까지 왔을까? <로보캅>
#06 탑승형 로봇 기술의 미래, 우리는 언제쯤 로봇을 타고 다닐 수 있을까? <아바타>
#07 로봇의 운동 능력을 가장 현실적으로 그려 내다 <리얼 스틸>
#08 가장 현실성 있는 웨어러블 로봇을 그려 내다 <엣지 오브 투모로우>
Credit Cookie 2 현실 속 로봇 기술, 어디까지 와 있을까?

Theater 03 영화, 과학과 허구 사이에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다
#09 하늘을 나는 궁극의 웨어러블 로봇이 존재할 수 있을까? <아이언맨>
#10 의식으로 로봇을 움직이기 어려운 이유 <써로게이트>
#11 ‘생명체처럼 보이는 금속’의 정체를 밝혀라! <트랜스포머>
#12 사람의 기억과 자아를 로봇에 전송할 수 있을까? <채피>
Credit Cookie 3 영화 속 ‘그럴듯한’ 설정과 진짜 ‘로봇 기술’의 차이점

Theater 04 ‘생각하는 로봇’은 사람의 적일까, 친구일까?
#13 인간을 공격하는 ‘나쁜 인공지능’의 대명사 <터미네이터>
#14 인간의 사랑을 원하는 로봇 아이가 나타난다면?
#15 ‘인공지능 안드로이드’를 가장 잘 이해하고 싶다면? <엑스 마키나>
#16 인간의 기억을 가진 전자두뇌를 갖고 기계 몸을 입는다 <공각기동대>
Credit Cookie 4 생각하는 인공지능 로봇, 세상에 등장할 수 있을까?

“첨단 과학의 결정체, 로봇!”

미래에는 자동차가 아니라 로봇을 타고 다닌다고?
생각하는 로봇과 함께 사는 사회가 열린다면?
로봇은 전자 인간이 될 수 있을까?
로봇으로 우리의 일자리를 모두 대신하게 될까?
로봇의 권리와 인간과의 공존은 과연 가능할까?

이제 영화를 보며 첨단 과학기술과 미래 사회,
그리고 로봇 인간과 함께하는 세상을 탐구하다!

영화나 로봇, 둘 중 한 가지 이상에 관심이 있는 중학생 이상의 독자분이라면 누구든 이 책을 마음 편하게 읽을 수 있을 것입니다. 영화 속에서 보는 수많은 로봇 기술이 과연 얼마나 현실성이 있는지, 어떤 점이 비과학적인 영화적 설정이며, 어떤 점이 미래사회에 등장할 첨단 기술인지를 차근차근 생각해 볼 수도 있을 겁니다. 뿐만 아니라 과학기술에 대한 적지 않은 상식 또한 쌓일 것입니다. 이 한 권의 책이, 로봇과 함께 미래를 살아가야 할 많은 여러분에게 작은 도움이 된다면 진심으로 기쁠 것 같습니다.
<들어가는 글> 중에서

로봇 전문 기자가 들려주는 흥미진진한 영화 속 로봇 이야기!
첨단과학의 결정체 ‘로봇’을 감상하며 덩달아 과학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알게 되다!
음식점에서 음식을 주문하면 직원 대신 서빙 로봇이 음식을 가져다준다. 정찰 업무를 맡기 위해 군대는 군견 대신 로봇 군견을 데리고 간다. 비대면을 위해 마스크 쓴 배달원 대신 배달 로봇이 우편물을 전달한다. 이것이 과연 미래의 일일까? 아니다. 현재 실제로 이용되고 있는 로봇 서비스이고, 점자 우리 일상으로 영역이 확대되고 있는 로봇들의 모습이다.
이렇다 보니 우리의 미래에는 당연하게 로봇과 함께 사회를 이룬다는 것이 전제되어 있다. 로봇은 최첨단 과학 기술의 집약체이므로, 미래에는 과학 기술의 드높은 결실로서 뛰어난 로봇이 활보하게 될 것이라는 예상에서다. 그런 이유로 로봇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야말로 과학 기술의 현재는 물론 미래까지도 살펴볼 수 있고, 더 나아가 지향점까지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