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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그럼에도 나는 아파트를 사기로 했다
저자 훨훨
출판사 매일경제신문사
출판일 2020-11-05
정가 16,500원
ISBN 9791164841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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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글1_혼탁한 부동산 시장에서 내 집 마련을 이끄는 길잡이가 되다
추천의 글2_적어도 3번은 정독해야 할 가장 친절한 부동산 안내서
프롤로그_돈이 없어도 서울에 내 집 마련할 수 있다면
부린이를 위한 부동산 용어 사전

1장_가난이라는 개미지옥을 빠져나오다

-내 집 한 채가 간절했던 이유
남루했던 비닐하우스에 대하여 | 가난조차 도둑맞다
-스스로 가난을 멈추는 법
돈이 없어도 행복한 집주인이 될 수 있다 | 결핍이라는 동력을 이용하라
-내 집 마련은 부자로 가는 골든티켓
완벽한 때를 기다리지 마라 | 부동산 공부는 선택 아닌 필수
-내 아이에게 기회를 물려주고 싶다면
부자들은 원래 거기 살았다 | 내가 먼저 네 엄마로 태어나서 다행이다

2장_어떻게 원하는 집을 얻는가
: 내 집 마련 비밀과외

-내 집을 마련하고 비로소 알게 된 것들
내 집 마련 10년 플랜에 속지 마라 | 집을 사는 도구는 돈이 아니라 집이다 | 좋은 물건은 빨리 사고, 나쁜 물건은 싸게 사라
-일생에 한 번은 부동산을 공부해야 한다
부린이를 위한 ‘럭키세븐’ 부동산 원칙 | 규제에도 흔들림 없는 2트랙 투자 바로알기
-손품, 발품으로 인생 물건 찾는 법
똑똑하게 손품 파는 법 | 관심 지역을 한눈에 비교·평가하는 시세 그루핑 | 똑똑하게 발품 파는 법 | 관심 지역을 손바닥 보듯 헤아리는 한 장 지도
-전세 그만! 적은 돈으로 레버리지를 이용해 집 사는 법
종잣돈 리모델링하기 | 연봉 8,000만 원 부부의 현실적인 아파트 마련법

3장_그럼에도 지금 서울 아파트를 사라
: 거주와 투자가 선순환하는 실전 전략

-일반 매매 전략: 대장 아파트를 찾아라
서초구, 영등포구를 이끄는 대장 아파트 | 중랑구, 성북구, 은평구를 이끄는 대장 아파트 | 볼수록 매력 있는 틈새 아파트 3종
-재건축·재개발 전략 1: 서울의 레어템을 잡아라
새 아파트 싸게 사는 3가지 방법 | 오늘 시세로 5년 뒤의 집을 사라
“집이 당신을 위해 일하게 하라!”
거주와 투자가 선순환하는 시스템 만들기

2020년 부동산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며 연일 이슈가 쏟아지고 있다. 수도권 기준 RIR(Rent IncomeRatio 수치는 전년 18.6%에서 20%로 상승했다. 이는 수도권에 사는 임차인이 월 소득의 20%를 임차료로 내야 한다는 뜻이다. 강호된 부동산 규제 대책으로 매매 기회가 줄어들고, 전세의 월세 전환이 가속화된다면, 앞으로 월급의 3분의 1을 임차료로 내는 시대가 올지 모른다. 그렇다면 한 달 중 10일을 꼼짝없이 집을 위해 일해야 할 것이다.
저자는 부동산 규제에 저금리가 더해진 이때야말로 무주택자에게 기회라고 말한다.
“돈이 없을수록 집에 관한 한 유연한 태도가 필요하다. 집 사는 도구를 ‘돈’이 아닌 ‘집’으로 바꿔 생각하라. 살고 싶은 집을 위해 지금 살 수 있는 집을 사는 것이다!”
현재 내가 가진 예산 내에서 가장 좋은 집을 사거나, 전세를 끼고 집을 사두거나, 대출받아서 저평가된 아파트를 사거나, 청약 전에 미리 정비사업 입주권을 사는 것 등의 방법이다. 그다음 첫 집의 가치가 상승하면 팔고 더 좋은 집을 사는 것이다. 일명 ‘계단식 갈아타기’를 하며 진짜 살고 싶은 집을 향해 가는 것이 부동산 초규제 시대, 가장 현실적인 성공 전략이라고 강조한다.

“누가 뭐라고 하든, 나는 내 인생에 투자하기로 했다!”
―가난으로 꽉 막힌 인생을 성공과 행복으로 바꾼 방법
사람들이 내 집 마련을 망설이거나 포기하는 이유는 돈이 없거나 부동산을 잘 모르기 때문일 것이다. 이 책의 저자 역시 처음에는 같은 상황이었다. 오히려 무(無수저에 가까웠다. 저자는 결혼 전까지 15년 동안 무허가 비닐하우스에서 살았다. 흙 위에 단출하게 지은 비닐집에서 더위와 추위는 물론 매년 철거되는 악조건과 싸우며 생존했다. 결혼 후에는 노력 끝에 사회복지 공무원이 되었지만, 마이너스 통장으로 시작한 살림은 아무리 절약해도 나아지지 않았다.
그러다 우연한 계기로 청약을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