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면 알수록 재미있는 곤충 이야기
《곤충이 바쁘다, 바빠!》는 지구상에 우리에게 알려진 것만 80만 종이 넘을 만큼 생명력과 번식력이 강한 곤충의 생태에 대해서 알려 주고, 곤충의 매력에 폭 빠지게 만드는 과학 지식 그림책이에요. 곤충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어요. 집 밖의 화단이나 놀이터에만 가도 볼 수 있지요. 개미, 잠자리, 무당벌레, 나비, 꿀벌 등……. 이러한 곤충들은 겉으로 확연히 드러나는 공통점이 있어요. 몸이 머리, 가슴, 배 세 부분으로 나뉘고, 가슴에 다리가 여섯 개 달려 있다는 거예요. 그러나 하나씩 자세히 들여다보면 생김새도 사는 곳도 먹이도 제각각 달라요. 이 책은 곤충이 언제부터 지구에 살았는지, 곤충의 몸은 어떤 특징을 지녔는지, 곤충과 꽃은 어떤 도움을 주고받는지, 곤충의 탈바꿈 과정은 어떠한지, 곤충들은 위험한 순간을 어떻게 피하는지 등등 여러 곤충들의 다채로운 모습을 재미나게 들려준답니다.
아이들은 땅 위에 줄지어 가는 개미를 관찰하며 시간 가는 줄 모르지요. 한창 호기심 많을 시기의 아이들에게 곤충은 멋진 탐구 대상이랍니다. 이 책은 단순 관찰만으로는 알 수 없는 곤충에 대한 지식을 아이들에게 잘 포장해 전달해 줍니다. 한층 더 깊은 곤충의 세계로 들어가 보고 싶은 마음도 함께 선물해 줄 거예요.
생생한 일러스트로 한눈에 보는 비주얼 과학
이 책은 다채로운 모습으로 지구상에 꿋꿋이 살아가는 곤충들을 따뜻하고 사실적인 수채화로 생생히 묘사하고 있어요. 곤충이 이 책의 주인공인 만큼, 나비?벌?개미?메뚜기?잠자리?사마귀 등과 같은 다양한 곤충들이 매 페이지에 클로즈업되어 언제든지 자세히 관찰할 수 있어요.곤충의 더듬이와 입 모양, 몸의 잔털까지 자세히 묘사되어 실사 사진을 보는 듯 사실감을 느낄 수 있지요. 더 자세한 지식을 알려 주는 정보 박스에는 만화 일러스트와 세밀화 등을 함께 곁들여서 정보가 한눈에 쏙쏙 들어온답니다.
초등《과학》교과서의 개념과 원리도 알기 쉽게 쏙쏙!
이 그림책을 읽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