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수의 글
프롤로그
1장. 하이컨셉·하이터치 시대
01_새로운 미래의 중심에 ‘우뇌’가 있다
02_지식근로자의 미래 - 풍요?아시아?자동차
03_‘정보화’ 사회에서 ‘컨셉과 감성’의 사회로
04_새로운 시대를 맞을 준비
2장. 미래 인재의 6가지 조건
05_디자인 - 하이컨셉·하이터치 시대의 핵심 능력
06_스토리 - 소비자를 움직이는 제3의 감성
07_조화 - 경계를 넘나드는 창의성의 원칙
08_공감 - 디자인의 필수 요소
09_유희 - 호모 루덴스의 진화
10_의미 - 우리를 살아있게 하는 원동력
3장. 새로운 미래의 비즈니스
11_우리는 ‘왜’ 일을 하는가?
12_‘해야 할’ 일보다 ‘하지 말아야 할’ 일
13_새로운 미래가 바라는 ‘소프트파워’
14_굿바이, ‘당근과 채찍’
에필로그
“어떤 미래가 올 것인가가 아니라, 어떤 인간인가가 중요하다!”
예측 불가능한 미래에 대한 세계적인 석학의 명쾌한 통찰
누구도 경험해보지 못한 미래에서는 예측보다는, 무엇을 해야 하고, 또 무엇을 할 수 있는가가 중요하다. 지난 반세기 동안 서구사회는 정보와 지식이 세계경제의 원동력이었던 정보화시대였으며 이 시대의 중심은 좌뇌형 재능을 갖춘 지식근로자들이었다. 그런데 풍요가 확대되고, 기술이 진보하고, 각국의 경제가 더욱더 밀접히 연결되며 풍요, 아시아, 자동화란 3가지 요소가 서로 결합해 우리 사회를 개념과 감성이 강조되는 ‘하이컨셉(high-concept·하이터치(high-touch 시대’로 변화되고 있다는 것이 이 책의 시작점이다. 이처럼 새로운 지배세력의 등장과 전혀 새로운 비즈니스의 출현을 예고했던 다니엘 핑크의 《새로운 미래가 온다》가 15주년을 기념해 리커버 에디션으로 다시 출간되었다.
또한, 이 책에서는 지식근로자라면 고민해 봐야 할 ‘우리는 왜 일 하는가’라는 질문을 비롯해, ‘무엇을 느끼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에 대한 이야기도 디자인(design, 스토리(story, 조화(symphony, 공감(empathy, 놀이(play, 의미(meaning라는 6가지 키워드를 통해 전한다.
아마존 최장기 베스트셀러라는 기록을 보유하고 있기도 한 이 책은 단순히 미래를 예측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상황이 아닌 의미를 통해 동기부여를 하고 자신의 스토리를 만드는 능동적인 삶으로 우리를 인도해줄 것이다.
“젊은 나이에는 계획을 세우지 말고, 대신 뭔가 새로운 것을 배우고 시도해보세요. 실수는 필연적이지만, 멋진 실수를 통해 배울 수 있다면 실수는 자산으로 남을 것입니다.” - 다니엘 핑크
“변화는 오래전에 시작됐다!”
‘기능(좌뇌의 시대’에서 ‘개념(우뇌의 시대’로의 전환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것이 세상일이지만 우리는 늘 남보다 먼저 알고 싶어한다. 그래서 끊임없이 미래를 예측하기 위해 연초에는 한 해의 전망 보고서에 주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