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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겸손은 위선이다
저자 박종진
출판사 린쓰
출판일 2017-03-26
정가 14,500원
ISBN 9791196054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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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글 │ 들어가며

1장 인간관계의 시작
마음을 열어 사로잡는다


1. 자신을 까발려라
처음부터 완전히 오픈하라 │ 사소한 정직을 쌓아라 │
정직에는 중간이 없다
2. 단점도 드러내라
일 잘하는 모지리의 넥타이 │ 완벽할 수도, 완벽할 필요도 없다 │
말더듬이, 어떻게 최고의 앵커가 되었나
3. 겸손은 위선이다
상대를 높이면 나도 올라간다 │
굽신댈 바에야 다 같이 자랑하자
4. 침묵은 반항이다
말하지 않으면 모른다 │ 소통의 황금비율
5. 제대로 들어야 마음을 얻는다
대본이 아니라 진심을 보는 앵커 │ 마음을 얻는 경청의 기술
6. 역린은 건드리지 마라
박종진은 콤플렉스 덩어리? │ 콤플렉스 없는 사람은 없다
7. 솔직함과 무분별함은 다르다
끊임없는 신세 한탄이 관계를 망친다 │
나는 어떤 에너지의 사람인가

2장 인간관계의 관리
노력해야 내 사람이 된다


1. 석사·박사 위에 ‘밥사’와 ‘술사’
밥 살 기회를 놓치면 아까워하라 │ 물질에도 마음이 있다
2. 문득 생각나는 사람을 챙겨라
텔레파시를 믿는 이유 │ 그냥 전화하는 게 어때서?
3. 줄 것이 없으면 만나지 마라
직함이 자신이라고 착각 마라 │ 귀한 인연이라면 업어라도 주겠다
4. 전화, ‘걸기’보다 ‘받기’가 먼저다
긴 통화에 알맹이가 있던가 │ 인간관계 고수는 전화를 잘 받는다
5. 사의를 저버리고 공의라고 핑계 대지 말라
사익 챙기는 대의는 없다 │ 가족 앞에서 떳떳할 수 있는가
6. 사근취원하지 말라
나를 이끌어준 아버지의 유언 │ 가까운 사람부터 확실한 내 편으로

3장 인간관계의 확장, 그리고 정리
공유하되 때때로 차단한다


1. 소중한
‘황금인맥’ 박종진 앵커가 들려주는
끝까지 남는 내 사람, 힘이 되어주는 인연 만들기


★★★ 소설가 김진명, 서울대 교수 곽금주,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충남지사 안희정,
국민의당 박지원, 더민주당 표창원, 바른정당 하태경 등 명사 36인 강력 추천 ★★★

마음대로 잘 안 되는 인간관계 고비마다 꼭 필요한 해법!

어눌한 말투와 직설적 화법으로 유명한 박종진 앵커의 인간관계 해법서이다. 저자는 별명이 ‘황금인맥’일 정도로 언론·방송계에서 알아주는 마당발이다. 원래 사람 만나는 걸 좋아하고, 직업상 적극적으로 인맥을 넓히면서 자연스럽게 인간관계 노하우를 터득했다. 많은 사람들과 진실 되면서도 깊은 인연을 맺는 박종진식 인맥 법칙을 이 작품에 집대성했다. 철저히 실제 경험에서 비롯된 실용적이고 성공 확률이 높은 방법들이다. 특히 사람을 처음 만나서 관계를 발전시키고, 그 상대를 통해 새로운 만남을 다시 만들면서 ‘끝까지 남는 내 사람, 힘이 되는 인연’ 맺는 일련의 과정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톡톡 튀는 방송 진행만큼이나 책의 내용도 박종진만의 개성이 잘 드러난다. 그래서 기존의 상식과는 다른 얘기들이 많다. 흔히 좋은 첫인상을 주기 위한 여러 방법에 관해 얘기하지만, 저자는 “멋있어 보일 필요 없다. 처음부터 속내를 다 드러내라. 단점도 숨기지 마라”고 한다. 남들 앞에서 항상 겸손하란 말 대신 “겸손은 위선이다. 차라리 제 자랑을 해봐라”고 한다. 입은 닫고 귀를 여는 것이 소통의 전부인 양 말하는 사람들에겐 “침묵은 반항이고, 말없는 소통은 없다”고 역설한다. 밥 사고, 술 사는 걸 음습한 ‘접대 문화’로 치부하는 시대지만, “더 자주 밥과 술 사라”고 조언한다. 또 전화 잘 거는 법을 알려주기보다는 “전화 걸기보다 받기에 신경 쓰라”고 말한다.

저자가 말하는 인간관계의 핵심은 두 가지다. 먼저 영혼을 완전히 오픈하는 것. 그리고 좋은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