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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풍경 사진의 끝은 어디인가? : 형이상을 추구하며···
저자 손상철
출판사 투데이북스
출판일 2020-11-20
정가 25,000원
ISBN 978899819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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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제1장 들어가면서
1. 순간을 영원으로
2. 사진이 주는 가치
3. 무엇을 찍을 것인가?
1 모두가 사진가다
2 지속성이 없는 사진가
3 새로운 눈을 뜨라
4 사진의 기본은 풍경이다
5 형이상을 추구하다
4. 형이상으로 가는 과정
1 안개 사진
가 물안개 사진
나 운해 사진
다 해무 사진
2 빛 내림 사진
3 별, 반딧불 사진
가 별 궤적 사진
나 은하수 사진
다 반딧불이 사진
4 아트 사진
5 반영 사진
가 거울이나 유리에 비친 반영
나 물에 비친 반영
다 바닥에 비친 반영
6 장노출 사진

제2장 형이상을 추구하다
꽃잎은 흐르고
벚꽃 열차
은하수와 사진가
일몰의 시골버스
하늘과 코스모스
해무에 쌓인 광안대교
차를 마시는 수행자
Blue fire와 유황 캐는 사람
부분일식과 염부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곳
거대 구조물과 개척자
농부의 일상
그녀들의 발걸음
빗방울의 소나타
그들의 발걸음
그림인가? 사진인가?
자연이 되어…
라인
물방울이 그린 수채화
염호에 비친 은하수
세상의 끝에 서서
신비의 계곡
은하수 파노라마와 반딧불
반딧불이와 부부
나에게로 오라
한밤의 마에스트로
밤의 연가
반딧불의 향연
블랙홀과 사진가
걸어서 하늘까지
열정의 사진가
청춘의 환희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
황금사원과 행인
그들의 발걸음
또 다른 하늘
은하수와 부녀
은하수의 추억
6시간의 별 궤적
생명의 빛
불춤
길 위의 사람들
수묵화
불갑사의 꽃무릇
자작나무 숲
봄의 자작나무 숲
혼돈(混沌
안개 낀 솔숲의 연가
천국으로 가는 길
여로(旅路
물레방아와 여인
농부의 일상
천으로 그린 그림
거미와 처리의 합작
파도타기
물레방아와 여인2
해무 자욱한 솔숲

제3장 나가면서
풍경 사진이 나아가
형이상을 추구하다!
같은 장소, 다른 그림을 그리는 것이 핵심이다.
이 책이 좋은 작품을 만들어 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나아가서 우리나라 풍경 사진이 한 단계 발전하는 도약의 발판이 되었으면 하는 욕심을 부려본다.

◆추천사

21세기 영상의 시대에 사진이 넘쳐난다. 사진예술이 널리 보편화되고 있다. 손상철 작가의 사진은 이러한 거대한 흐름 속에서 새로움과 창의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특정한 대상을 물리적으로 보여주는 사진 영상을 넘어서서 그는 사진에서 형이상을 찾는다.
찰나적 순간의 고정된 형상이지만 그것은 생명의 흐름을 드러내며 삶의 과정을 함축한다. 그의 사진은 언제나 변화하며 흐르고 있다. 그에 의해 창안되고 시도되는 새로운 사진 기법들은 우주의 변화처럼 끝이 없다.
지금 이 순간에도 그는 새로운 눈으로 생명의 새로운 얼굴을 찾아내 사진으로 형상화한다.
─ 시인/음악평론가 황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