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서장 1980년대, 격동기의 경제기록
고도성장의 시대: 경공업에서 중화학공업까지
한국 경제 쓰나미
시대의 종언과 정치격동
국보위(國保委의 시대
신군부와 제5공화국의 경제정책
상황인식과 정책?논쟁
30년의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경제사의 여정
1장 ‘민간주도 시장경제’의 기틀을 짜다
‘안정?자율?개방’…경제 선진화 향한 새 패러다임
경제 패러다임 전환의 고비를 넘다
안정화 시책 추진을 본격화하다
도전 그리고 남은 과제들
지도자의 신념과 리더십이 개혁의 성패 좌우
2장 부실정리로 금융자율화 기반 닦다
국정 우선순위 살린 국민경제교육
안정화를 위한 대국민 설득
고속성장의 그늘, 부실기업 정리
재벌 급성장과 공정거래법 개정
경상수지 흑자시대 도래와 한미통상마찰
금융시장 개혁 본격 나서다
미완의 금융개혁
3장 금융위기의 파고를 넘다
거대한 단층적 변화의 시대
금융개혁: ‘8?3 조치’에서 ‘금융 빅뱅’까지
10년에 걸친 금리자유화
이철희-장영자 사건과 금융실명제
1980년대 자본시장: ‘광기와 패닉, 붕괴’
환율정책과 외환위기
종언: 금융시장의 글로벌화
4장 건전재정, 초석을 깔다
물가특명, 재정적자부터 줄여라
제로베이스 예산제도(ZBB 도입
사상 유례없는 예산동결
성역(聖域 국방예산에 칼을 대다
예산개혁의 뒷얘기들
말도 많았던 투기억제 처방
‘경제개혁이 나라를 살린다’
5장 007가방과 함께 시작된 세정 60년의 증언
여명기의 세정(稅政과 세제
건국 후 최대 폭의 1967년 세제개혁
1970년대: 근대 세정의 확립
조세감면 제도의 남용과 정비
정치적 쓰나미를 불러온 부가가치세
부동산 투기와의 전쟁
토지초과이득세에 흘린 눈물
세금, 문명사회의 유지비용
6장 개방만이 확실한 번영의 길…‘매국노’ 소리 듣다
개방론자들과의 ‘운명적 만남’
연설문 작성을 통한 안정화 시책 굳히기
‘대통령 경
출판사 서평
1980~90년대 ‘전환의 시대’를 이끈 경제주역들의 생생한 증언!!
국가주도 경제에서 시장경제로 패러다임을 바꾸다!!
《코리안 미러클 2: 도전과 비상》은 KDI(한국개발연구원에서 기획한 ‘육성으로 듣는 경제기적 시리즈’ 2권으로, 1960~70년대 ‘개발연대’ 경제정책을 집중적으로 다루었던 전편《코리안 미러클》에 이어 1980~90년대 ‘개방과 자율의 시대’ 경제정책을 조명하였다. 1960~70년대 순항하던 한국경제호는 살인적 물가폭등과 기업과 은행의 부실, 개방압력 등으로 흔들리기 시작한다. 바야흐로 물가를 안정시키...
1980~90년대 ‘전환의 시대’를 이끈 경제주역들의 생생한 증언!!
국가주도 경제에서 시장경제로 패러다임을 바꾸다!!
《코리안 미러클 2: 도전과 비상》은 KDI(한국개발연구원에서 기획한 ‘육성으로 듣는 경제기적 시리즈’ 2권으로, 1960~70년대 ‘개발연대’ 경제정책을 집중적으로 다루었던 전편《코리안 미러클》에 이어 1980~90년대 ‘개방과 자율의 시대’ 경제정책을 조명하였다. 1960~70년대 순항하던 한국경제호는 살인적 물가폭등과 기업과 은행의 부실, 개방압력 등으로 흔들리기 시작한다. 바야흐로 물가를 안정시키고 기업과 은행의 자율성을 키우며 시장을 개방하는 것이 한국경제의 지상과제로 떠오른 것이다. 이 책은 이러한 시대의 키워드인 안정, 자율, 개방을 구현하는 데 핵심적 역할을 했던 경제정책 입안자 강경식, 사공일, 이규성, 문희갑, 서영택, 김기환의 인터뷰를 담고 있다. 한국경제 연착륙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그들의 이야기는 난세영웅전을 방불케 할 정도로 흥미진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