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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선진 국가로서 제조업의 역할
저자 이토 스미오
출판사 성안당(주
출판일 2020-11-16
정가 15,000원
ISBN 978893159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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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출판 경위
한국의 독자분들께
왜 내가 이 책을 출판하는가?
추천사

제1장 젊은 리더에게 미래를 맡긴다.
· 젊은이들의 제조업 이탈을 꼭 막아야 한다.
· 해외로 유출되는 일본 기술자

제2장 미래 자동차의 주류는 전기자동차일까, 하이브리드일까?
· 일본에 대한 신뢰는 기술력
· 일본의 노벨상 수상
· 과학자가 존경받는 사회
· 미래 자동차의 주류는 전기 자동차일까, 하이브리드일까?
· HV(하이브리드 차 주류설의 근거
· 하시모토 교수의 HV 평가
· 인프라의 완비
· 아세안에서는 합작회사 설립이 유행이다

제3장 반짝반짝 빛나는 자랑할 만한 회사가 되려고 노력해 온 것
· 사원을 소중히 하는 경영
· 기술 개발과 원가 절감
·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이익과 설비 가동률의 관계
· 양육과 예의범절

제4장 필리핀 지출이 성장궤도를 확실히 하다
· 태국 진출은 경제정세의 변화로 단념하다
· 합작회사에서 독립 투자로 전환하기
· 태국을 포기하고 필리핀으로 가다
· 우수한 현지인 직원들
· 한국과 일본의 기업은 인기가 많다
· 내 인생 최대의 위기, 카토 미유키 부사장의 급서
· 생일을 축하해주는 현지 사원들
· 급성장하는 해외 인재
· 해외 사업소의 업적과 향후 진행 방향
· 국적에 상관없이 능력이 있는 사람을 리더로!
· 일본인이 해야 할 일을 필리핀인들이 해내다
· 절친이자, 유능한 한국인을 부사장으로!
· 20주년 기념식에서 있었던 일
· 금형 수출 전용 공장이란?
· 필리핀은 정말 치안이 나쁜가?
· 주변국보다 절반도 안 되는 급여에 불평하지 않는 불가사의
· 일본 본사에 주재하는 필리핀 직원들

제5장 일본의 상식이 통하지 않는 인도네시아
· 금형 공업화를 통한 인도네시아 공식 방문으로 관계 강화
· 놀라운 좋은 조건에 인도네시아 진출로 방침 전환
· 필리핀 기술자 파견하기
· 불합리한 법률과 관습

제6장 이웃 국가들과 잘 지내기 위한 각종 행사
· 필
한일 양국을 키워온 힘 ‘제조업’
혼신을 다한 제조야말로 그 나라의 존재 가치를 높이는 유일무이한 수단이다.

지하자원이 없어서 수출에 의존하는 경제 구조부터 군사력과 외교력, 제조업까지 한국과 일본은 매우 유사하다. 이런 양국이 앞으로 어떻게 해야 선진국의 수준을 유지할 수 있는지, 그 과정에서 제조업이 왜 중요한지를 설명한다.
회사가 커지려면, 더 나아가 나라가 막강해지려면 젊은이들의 사회적 진출이 이루어져야 한다. 하지만 고령화 사회와 저출산 시대로 인하여 젊은이들의 사회적 진출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 아직 제조업체에는 최신 설비와 장인정신을 가진 기술자들이 많기 때문에 다음 세대의 젊은이들에게 기술을 전수할 수 있는 기회는 지금뿐이다. 반도체, 자동차, 철강 등 많은 상품을 폭넓게 수출하고 있지만, 후에 제조업의 쇠퇴로 무역 적자가 발생하면 세계로부터의 신용과 신뢰는 모두 사라지면서 최빈국이 될 수도 있다.
책에서 저자는 한일 양국은 수입이 아닌 수출이 최대의 힘이라고 말한다. 따라서 앞으로의 힘을 유지하며,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 젊은이들의 제조업 종사가 필수라고 한다. 이를 위한 해결책은 어떤 것이 있는지, 저자가 일본 국회 참고인으로 출석하여 정부에 어떤 정책을 제안했는지가 담겨있다.

‘제조업’이 아닌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기업’이 아닌 ‘나 자신’에게 필요한 책.

이 책의 제목으로 인해 ‘제조업’이라는 부분에 관한 책이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다. 포괄적인 의미에서 이 책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많은 도움이 된다. 이토 스미오라는 한 사람의 이야기 속을 들여다보면 결코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보다 좋은 시대에서 살아왔다고 말할 수는 없다. 전쟁이 끝난 직후 폐허가 된 삶 속에서 자란 그는 행동 하나하나에 배려, 경청, 노력, 근면·성실 등이 베여있다.
처음 만난 사람들과 5분이라는 첫인상을 위해 마술을 배우고, 회사를 이끌어가기 위해 10여 년의 시간 동안 트럭운전과 동시에 영업사원을 했으며, 늘 직원을 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