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에 실패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구세주 같은 플랜 기법!
일본 경제계에서 ‘괴물 경영자’라 불리는 와타미의 사장 와타나베 미키가 자신의 삶을 송두리째 바꾼 플랜의 비결을 공개했다. 와타미 그룹 임직원 1,700여 명을 플랜의 고수로 변신시켜 일본 전역에 화제를 불러일으킨 와타미 플랜! 저자는 이틀도 안 되어 플래너를 팽개치는 사람들에게 결코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원하는 계획을 이룰 수 있는 플랜임을 강조한다.
저자는 아무런 준비도 없이 계획부터 세우라 하고 무조건 실행하라고 떠드는 종래의 플랜 기술 관련서적과 그 궤를 달리한다고 말한다. 특히 충분한 시간을 두고 단계적으로 기록하는 습관부터 만들어야 성공하는 플랜의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와타나베 미키는 계획부터 세우려다 포기하는 많은 사람들을 향해 안타까운 마음을 담아 외친다.
“제발 체크하고 기록하는 습관부터 먼저 들여보세요! 아직 새로운 계획들은 무리입니다!!!”
슬로우 슬로우, 쉽게 쉽게, 재미있으니까 실천하는 와타미 플랜
“내일 해야 할 일에 대한 설렘으로 즐거워서 잠을 이루지 못한 적도 있습니다” - 와타나베 미키
『이틀도 못 가는 플래너는 찢어라』는 이제까지 계획을 실천하지 못해 ‘작심삼일’이 되어버린 사람들의 유형을 철저하게 분석한다. 그리고 아무런 부담 없이 실천하는 ‘슬로우 슬로우’ 전략으로 자신을 돌아보고 체크와 기록을 ‘천천히’ 습관화하는 연습을 한다. 무턱대고 플랜만 완성하라고 강요하지 않고, 플래너를 체크하고 기록하는 습관을 만드는 ‘실천을 위한 기초체력 기르기’에 주력한다.
이책은 저자 와타나베 미키 사장의 독특한 방식인 ‘와타미 플랜’으로 꿈을 찾는 과정도 천천히 다룬다. 평소 의지가 부족한 사람, 자신의 진짜 목표가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도 쉽고 간단히 접근할 수 있도록 준비된 배려다.
어떤 플랜이기에 자신의 진짜 목표가 무엇인지 깨닫고 실행할 수 있는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