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바는 바깥 세상이 궁금했어요!
바나바는 실험실 바깥 세상이 궁금했어요. 다행히 바퀴벌레 쫑알이로부터 바깥 세상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어요. 반짝이는 호수와 푸르른 나무, 하늘까지 뻗어 있는 산과 빛나는 별에 대해서요.
그러자 바나바가 기도하듯이 말해요.
“나도 언젠가 풀밭에 앉아 별을 보고 싶어.”
과연 바나바의 꿈은 이루어질까요? 바깥 세상은커녕 실험실에서도 유리병에 갇혀 있는 바나바가 언젠가 풀밭에 앉아 별을 보게 되는 날이 오게 될까요?
태어났다는 아름다움, 살아 있다는 기적
『완벽한 바나바』는 가장 불완전한 존재인 우리 모두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일깨워 줍니다. 있는 그대로의 우리 모습이 얼마나 사랑스러운지를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살아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가능성인지를 알려줍니다. 살아 있는 매 순간이 기적이라는 사실을 일깨워 줍니다. 우리가 바라고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사랑과 우정의 힘으로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가장 불완전한 존재들의 탈출을 통해 역설적으로 증명합니다.
테리 펜, 에릭 펜 그리고 데빈 펜
세 형제는 어릴 때부터 함께 캐릭터와 이야기를 만드는 걸 좋아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동안은 테리 펜과 에릭 펜이 콤비로 그림책을 만들어 왔지요. 『완벽한 바나바』는 데빈 펜이 기획한 첫 번째 그림책입니다. 마침내 삼형제가 뭉쳤습니다. 그리고 바나바와 친구들처럼 우정과 사랑으로 『완벽한 바나바』를 함께 만들었습니다. 『완벽한 바나바』는 그림책 역사상 가장 실험적인 소재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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