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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다시 버리기로 마음먹었다 - 끊고 버리고 벗어나는 정리 생활
저자 야마시타 히데코 저,박선형
출판사 망고나무
출판일 2019-07-30
정가 12,800원
ISBN 9791188279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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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_ 늘 버려야겠다고 생각만 하는 당신에게

1장 정갈해지는 구조를 알면 의욕이 생긴다
_치우지 않아도 되는 정리법, 단사리의 구조

이제 치우지 않는 정리법이다
왜 치우지 않는 정리법이 필요한가
기존 정리·수납법과 무엇이, 어떻게 다른가
내 주위에 기분 좋은 물건만 있다
물건이 차지해버린 내 공간과 에너지를 되찾는다
변화는 옷장 안에서 시작한다
있는데 없고, 없는데 있다
물건을 줄여가면 인간관계도 변화한다
물건을 줄이고 버리는 과정에서 의식도 변화한다
둔감해진 내면의 센서를 연마한다
물건은 사용해야 가치가 있다
[단사리 칼럼①] 몽골인의 단사리적인 삶


2장 나는 왜 정리를 하지 못할까
_버리지 못했던 이유, 단사리에서 찾는다

소비를 권하는 사회 분위기가 문제다
할인과 퍼센트의 함정에 쉽게 빠진다
‘단’은 입구, ‘사’는 출구 역할을 한다
탁한 물에 사는 노래미가 될 것인가
버리지 못하는 사람은 3가지 유형이 있다
사람에 따라 ‘지금’의 가치가 다르다
버릴 수 없다는 말은 버리고 싶지 않다
정리가 안 되는 방은 변비 상태와 같다
잡동사니나 먼지로 가득한 방은 기운이 좋지 않다
잡동사니를 3가지 유형으로 나눈다
그 물건과 내가 공존하는 관계인지 살핀다
과거와 미래에 치우쳐 있지 않은가
비일상이 아닌 일상에 중심을 둔다
버리는 과정을 통해 자신을 신뢰하게 된다
가점법으로 자기 긍정을 키운다
‘지저분한 방은 자기 부정의 에너지를 뿜는다
이곳이 무엇을 위한 공간인지 생각하라
쾌적한 삶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운다
타인의 시선으로 집을 살펴본다
집이 가장 편안한 공간이 되어야 한다
[단사리 칼럼②] 나이팅게일에게 배우는 주거 환경과 건강


3장 머릿속 정리부터 시작하자
_나 자신과 지금에 집중하는, 단사리적 사고

’나‘ 중심의 축과 ‘지금’이라
오늘도 물건을 사버린 당신에게
다시 정리를 시작할 용기를 주는 ‘단사리’

언제나 ‘정리하고 싶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실천하지 못하며 살아가지는 않는가? SNS에서 깔끔하고 호텔 같이 말끔한 사람들의 집을 보며 ‘부럽다’고 생각한 적은 없는가? 일상에서 우리는 정리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곤 한다. 도대체 왜 물건들을 제대로 정리하지 못하고 물건들에 공간을 다 내어주며 살까? 어떻게 하면 정리를 잘하고, 물건에 종속되지 않고 살아갈 수 있을까? 이에 대한 해법이 《다시 버리기로 마음먹었다》 속에 담겨 있다.
야마시타 히데코는 이 책을 통해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정리의 기술을 알려준다. 스스로를 ‘클러터 컨설턴트’로 부르는 저자는, 집안에 넘쳐나는 물건을 찾아내 나와 물건의 관계를 재정립하고, 현재 나에게 필요하지 않고 맞지 않고 불쾌감을 주는 물건을 제거할 수 있도록 조언하는 일을 한다. 물건이 차지해버린 공간과 에너지를 되찾고 주위에 기분 좋은 물건만 둘 수 있게끔 차분히 우리를 인도한다. 물건 중심으로 사고하기 때문에 아깝다거나 버리지 못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언제나 무언가를 선택할 때 ‘지금 현재, 바로 여기, 나 자신’을 중심으로 생각할 것을 권한다. 불필요한 것들을 치우고 공간을 비우고 좋아하는 물건만 남겨두다 보면 내가 진짜로 무엇을 원하는지, 어떤 삶을 추구하는지 자신의 취향을 알게 된다. 내게 정말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도 명확해진다. 좋아하는 것만 남겨두는 것, 내 취향을 알게 되는 것, 그리하여 자기 자신을 긍정하는 삶이 저자가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결과다.


버리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주인공은 물건이 아니라 나 자신

이 책은 우리에게 왜 정리가 필요한지 그 이유를 정확히 짚어준 뒤, 정리를 하고 난 후 원상태로 돌아가지 않도록 물건이 있어야 할 최적의 공간 활용법 등을 알려준다. 《다시 버리기로 마음먹었다》는 전체적인 메커니즘과 기본 철학을 설명하는 1장부터, 버리지 못하는 이유와 버리는 과정을 도와주는 내용의 2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