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일간의 세계 일주》 《해저 2만 리》 《지구 속 여행》 《지구에서 달까지》
과학적 지식, 상상의 힘을 키우는 <쥘 베른의 상상 여행> 시리즈
과감한 상상으로 떠나는 우주여행 《지구에서 달까지》로
평화에 대한 의미를 함께 생각해 봐요!
《지구에서 달까지》는 우주선은커녕 비행기조차 없던 시절에 우주 여행을 그린 놀라운 과학 소설이다. 전쟁이 끝나고 대포와 같은 무기 디자이너인 임피 바비케인은 달을 보며 평화로운 시절이 좋다는 감상에 빠진다. 그러다가 평화를 위한 대포를 만들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달로 대포알을 쏴서 달을 탐구해 새로운 지식을 인류에 가져다줄 계획을 세운다. 사람들은 평화를 위한 그의 대포에 열광하며 그를 지지하는데, 달까지 대포알을 쏘려면 거대한 대포를 만들어야 하고, 그에 맞는 대포알도 만들어야 한다. 계획을 짜고 실행하기까지 여러 난관이 있는데 많은 이들의 도움으로 임피는 거대한 대포를 만들고, 대포알을 발사할 날을 앞둔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작스럽게 그 대포알에 자신이 타고 우주로 가겠다는 용감무쌍한 프랑스인 미셸이란 사람이 나타나고 임피의 계획은 사람들을 태운 대포알을 달로 쏘는 걸로 바뀌게 되는데, 과연 그들은 무사히 달에 도착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