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보기

도서명 꽤 괜찮은 사람의 유쾌한 반성 : 성찰의 힘을 더하자 삶이 변했다
저자 남유리
출판사 바이북스
출판일 2020-08-05
정가 13,000원
ISBN 9791158771843
수량
1. 나를 사랑하자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기 | 내 소원들 중 하나만이라도 | 모든 것이 행복했다 | 세상은 나의 것 | 공주님 우리 공주님

2. 쓰러져도 아무 일 없는 듯이 일어나자
누구나 쓰러질 수 있다 | 영원할 줄 알았던 연애와 이별 | 이십대의 사춘기 | 병원낙원 | “응, 암이야.” | 삶의 끝에서 책을 만나다 | 글과 함께 변해가네요 | 대사증후군 당뇨 극복기

3. 현재를 즐기자
부푼 꿈으로 살았던 대학생활 | 열심히 살았던 투잡, 그리고 장학생 시절 | 대한민국 청소년들과 함께했던 6년 | 나는 언제쯤 쉴 수 있을까 | 오늘도 또 뭐하고 살지

4. 그럼에도 또 도전하자
배우고 일했던 모든 것들이 내 미래의 자산 | 독립생활과 다섯 번의 이사 | 무(모한 도전 | 다시 집으로 | 하고 싶은 대로 해보자

5. 나도 꽤 괜찮은 사람이었네
늦었어도 지금 행복하면 돼 | 인간관계에 집착하지 말자 | 남을 위해 시작했던 일이 나에게 도움을 주다 | 사람들은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 여행은 꿈을 꾸게 한다
나는 이미 괜찮은 사람이었다
“인생은 자기 스스로의 선택에 따라 만들어진다. 자기 길은 스스로 찾아간다는 의미다. 그렇다면 주어진 환경을 탓하고 남과 비교하면서 위축될 게 아니라 나를 지키는 품위 있는 삶을 살아내야 하는 게 내 삶의 목표였음을 알게 되었다. 이 자존의 개념을 바탕에 두고 내 삶을 돌이켜보니 난 이미 괜찮은 사람이었고, 이미 너무 많은 것을 지닌 풍요로운 사람이었다.”
영어학원 강사, 프리랜서 영어번역가이자 브런치 작가인 저자 남유리가, 우리 모두의 마음을 위로하고, 밝은 미래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꽤 괜찮은 사람의 유쾌한 반성》이라는 책을 세상에 내놓는다. 이 책은 주어진 환경을 탓하고 남과 비교하면서 위축될 게 아니라 자신을 지키는 품위 있는 삶을 살아내야 하는 게 바로 삶의 목표임을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개인적인 상황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 더 나아가 전 지구적인 위기의 시대에 희망을 잃고 자책하기 쉽다. 하지만 삶을 돌이켜보면 자신이 이미 괜찮은 사람이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나를 먼저 사랑하는 삶을 시작해보자.

내가 나를 사랑할 수 있게 되었다
“세상의 기준에서 돈도 많고, 외모도 출중하고, 학식이 있고, 능력도 있고, 인기도 많은 사람이 부러웠다. ‘나는 왜 그러지 못할까.’라고 한탄할 때의 내 모습도 지금의 만족하는 내 모습과 별반 다르지 않았었다. 내가 가진 모습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고 나서부터는 ‘나’라는 존재를 내가 사랑할 수 있게 되었다.”
자존이 문제가 되는 요즘, 대부분 문제의 해결책은 자신의 모습 그대로를 인정하고 스스로를 사랑하는 것에 있다. 그렇다고 지금의 수준에 만족하니 아무 노력도 하지 않고 계속 안주하라는 의미가 아니다. 꿈이 있고, 그것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더 좋은 미래에 대한 희망이 되기에 중요한 일이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꿈을 꾸고 노력도 하되 다만 지금의 현실 속에 있는 나 자신 그대로를 인정하고 만족하면서 목표를 가져야 진정으로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