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동원과 군함도 그리고 일제 강점기 시기 우리 할머니와 할아버지 이야기
‘강제동원’과 ‘징용’에 대한 설명과 ‘군함도’ 안의 건물 사진 등
쉽게 볼 수 없는 사진 자료들도 수록
강제동원 2세 배동록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강제동원과 일제 강점기를 거쳐 삶을 이어 온 우리 할머니와 할아버지들의 이야기
우리 주변에서 만나는 할머니와 할아버지들은 우리의 가장 아픈 역사인 일제 강점기 시기를 거쳐 온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분들 가운데는 강제로 일본으로 끌려가서 강제 노동을 당하고, 다시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일...
강제동원과 군함도 그리고 일제 강점기 시기 우리 할머니와 할아버지 이야기
‘강제동원’과 ‘징용’에 대한 설명과 ‘군함도’ 안의 건물 사진 등
쉽게 볼 수 없는 사진 자료들도 수록
강제동원 2세 배동록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강제동원과 일제 강점기를 거쳐 삶을 이어 온 우리 할머니와 할아버지들의 이야기
우리 주변에서 만나는 할머니와 할아버지들은 우리의 가장 아픈 역사인 일제 강점기 시기를 거쳐 온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분들 가운데는 강제로 일본으로 끌려가서 강제 노동을 당하고, 다시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일본에서 살아야 했던 분들도 있습니다.
이 책 《우리 엄마 강금순》은 1943년 일본 야하타 제철소에서 태어난 실제 강제동원 2세 배동록 할아버지의 실제 증언으로 기록한 책입니다. 강제동원으로 일본으로 건너 간 가족의 삶을 통해 슬픈 역사를 거쳐 온 우리 할아버지와 할머니들의 삶과 제일동포들의 삶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우리 엄마 강금순》에는 ‘강제동원’과 ‘지옥 섬, 하시마 섬(군함도’ 그리고 민족학교와 재일동포의 아픔에 대한 생생한 증언도 담겨 있습니다. 이야기 화자인 배동록 할아버지의 아버지, 어머니는 1940년과 1942년 일본으로 건너와 일본 제국주의의 상징인 야하타 제철소와 여러 곳에서 혹독한 노역에 시달렸습니다. 결국은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일본에서 재일조선인, 재일한국인으로 살아가면서 겪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