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칼데콧 아너 상 수상 작품
탄탄한 구성, 생생한 캐릭터, 신선한 소재가 돋보이는 그림책!
더 놀다 자고 싶은 꼬마 닭과 꼬마 닭을 재우고 싶은 아빠 닭의
따뜻하고 유쾌한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엄마 아빠, 아이가 함께 읽는 즐거운 잠자리 그림책
잠자기 전 아이에게 책을 읽어 주는 일은 어느 집에서나 볼 수 있는 흔한 풍경이다. 책 읽기는 조금이라도 더 놀다 자고 싶은 아이에게는 좋은 핑계거리이고, 부모에게는 아이를 기분 좋게 잠자리로 이끄는 수단이다. 하지만 자지 않으려는 아이와 아이를 재우려는 부모, 두 입...
2011 칼데콧 아너 상 수상 작품
탄탄한 구성, 생생한 캐릭터, 신선한 소재가 돋보이는 그림책!
더 놀다 자고 싶은 꼬마 닭과 꼬마 닭을 재우고 싶은 아빠 닭의
따뜻하고 유쾌한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엄마 아빠, 아이가 함께 읽는 즐거운 잠자리 그림책
잠자기 전 아이에게 책을 읽어 주는 일은 어느 집에서나 볼 수 있는 흔한 풍경이다. 책 읽기는 조금이라도 더 놀다 자고 싶은 아이에게는 좋은 핑계거리이고, 부모에게는 아이를 기분 좋게 잠자리로 이끄는 수단이다. 하지만 자지 않으려는 아이와 아이를 재우려는 부모, 두 입장이 너무나 다르다 보니 보이지 않게 대립각을 세우기도 한다. 이 책 속의 아빠 닭과 꼬마 닭처럼 말이다.
꼬마 닭은 아빠가 들려주는 이야기 중간에 끼어들어 서둘러 이야기를 끝내고, 또 다른 이야기를 들려 달라고 조르는 방법으로 잠자는 시간을 늦춘다. 아빠 닭이 처음에 "오늘은 끼어들지 않을 거지?" 하고 확인을 받았지만 소용없다. 아빠 닭의 목소리가 점점 낮고 단호해지지만 꼬마 닭은 그런 아빠를 비웃기라도 하듯 명랑하기 그지없게, 조금은 능청스럽게 또 다른 이야기를 청한다. 이번엔 정말 가만히 듣기만 하겠다고 맹세하며 말이다!
어린이들은 이 책을 읽으며 꼬마 닭의 행동에 기분 좋은 웃음을 터트릴 것이다. 자신과 똑같은 녀석을 만나서이다. 꼬마 닭은 엄마 아빠가 읽어 주기 전에 내용을 먼저 얘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