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
우리가 살 길은 …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여호와께서 이틀 후에 우리를 살리시며 셋째 날에 우리를 일으키시리니
우리가 그의 앞에서 살리라”(호세아... 더보기
1월 1일
인생길을 인도하시는 하나님
읽을 말씀 : 시편 86:1-7
시 86:7 나의 환난 날에 내가 주께 부르짖으리니 주께서 내게 응답하시리이다
『나라가 가장 힘들고 어려운 시절에 다섯 남매의 막내로 태어난 저를 아버지는 석 달이 지나서야 호적에 올리셨습니다. 제 위로 다... 더보기
1월 2일
승리를 기억하라
읽을 말씀 : 로마서 8:31-39
롬 8:37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 촉망받는 신입 투수가 있었습니다.
이 선수에게는 최고가 될 수 있는 재능이 있었지만 정신력이 너무 약했습니다. 볼을 잘 던지다가도 한 번의 실수로 와르르 무너져내려 경기에 패배하는 일이 비일비재했습니다. 반복되는 실수로 큰 슬럼프에 빠진 투수는 스포츠 심리학의 대가와의 상담을 통해 다음과 같은 처방을 받았습니다.
“완벽한 순간의 투구 장면을 짧게 만들어 최대한 자주 볼 것.”
선수는 처방대로 실수를 할 때마다 자신의 완벽했던 투구를 떠올렸고, 그때마다 거짓말처럼 슬럼프에서 벗어났습니다.
메이저리그 최고의 새가슴으로 불렸던 투수는 이내 강철같은 담대함의 상징이 됐고 나중에는 가장 큰 담력이 필요한 마무리 투수로 전향해 훗날 명예의 전당에도 입성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두 번째로 200승 150세이브라는 대기록을 거둔 존 스몰츠의 이야기입니다.
한 번도 실수하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럼에도 주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그러므로 지난날 실수로 인해 낙담하고 넘어지기보다는 전날 승리하게 해주신 주님을 자주 생각하며, 금년에는 이미 승리하신 주님, 그리고 승리케 하실 주님을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