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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해피 매니페스토 : 행복과 성과를 끌어당기는 뉴노멀 경영 전략
저자 헨리 스튜어트
출판사 매일경제신문사
출판일 2020-09-10
정가 17,000원
ISBN 9791164841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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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글 / 한국어판 서문 / 줄리안 버킨쇼 서문 / 들어가며

1장_직원이 신나게 일할 수 있도록 신뢰하라
훌륭한 경영관리란 무엇인가 | 신뢰와 자율은 일의 출발점이다 | 사전승인: 오너십은 직원에게 | 직원의 아이디어가 관리자의 책상을 거치지 않게 하라 | 의사결정 구조가 혁신에 기여하고 있는가 | 불복종을 장려하라 | 똑똑한 경영자의 신화: 보스 바꾸기의 교훈

2장_직원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라
관리자의 핵심 역할을 설정하라 | 최고라고 믿어야 최고의 능력이 발휘된다 | 직원이 성과를 내는 법 | 규칙 말고 합리적 시스템 | 걸리적거리는 규칙 제거하기 | 명령하지 말고 변화에 참여하게 하라 | 직원을 관리하는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라

3장_훌륭한 일터를 만들면 최고의 성과가 창출된다
직원을 설레게 만드는 회사의 비밀 | 직원의 욕구를 해결하라

4장_명확한 가이드라인 안에서 자유를 부여하라
원칙을 설정하라 | 원칙과 목표는 누가 만드는가 | 직원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말라 | 관리자는 피드백에서 손을 떼라 | 업무 성과 추적도 직원에게 맡겨라

5장_연봉을 포함한 모든 정보를 공유하라
숫자를 알면 재무성과에 오너십이 생긴다 | 나쁜 소식일수록 더 적극적으로 알려라 | 왜 연봉이 회사 기밀이어야 하는가

6장_학력, 경력이 아닌 태도를 보고 채용하라
회사가 인재를 발굴하지 못하는 진짜 이유 | 능력은 말보다 행동으로 보이게 하라 | 태도를 보고 채용하고 역량은 훈련시켜라 | 일하는 데 학위가 왜 필요한가 | 자격증으로는 역량을 알 수 없다 | 채용 과정에 직원을 참여시켜라 | 채용의 문을 항상 열어놓아라 | 저임금 직원에서도 잠재력을 찾아라 | 회사를 떠나는 사람도 보살펴라

7장_직원의 실수를 축하하라
실수를 용인해야 혁신이 가능하다 | 실수는 축하할 일이다 | 큰 실수도 비난하지 마라

8장_회사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조직하라
이윤은 중요하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니다 | 회사의 자원
“리더의 오너십을 직원에게 양보하라!”
직원의 최대 역량을 이끌어내는 가장 확실한 방법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으로 발발한 사상 초유의 경제 위기는 자영업을 비롯한 많은 기업에게 큰 타격을 입혔다. 전세계가 전례 없는 비즈니스 환경과 마주하고 있는데, 우리나라 회사들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가? 일하는 방식에도 새로운 표준이 필요한 시점이다.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의 조직문화는 우리나라의 전형적인 기업들과 매우 유사하다. 위계질서가 분명하고 경영진이 의사결정의 중심에 있으며 어떤 일을 도모할 때는 다단계의 승인 절차를 밟아야 한다. 그러나 코로나19가 확산되자 NHS는 과거의 경영 방식으로는 대처할 수 없음을 깨닫고, 현장 직원들에게 모든 책임을 이양했다. 관리자가 뒤로 물러나자 의사와 간호사를 비롯한 병원 직원들은 6개월, 1년 걸리던 일을 단 며칠, 몇 주 안에 해결하며 가장 효율적인 진료 방법을 찾아 빠르게 실행하기 시작했다.
NHS 산하 BHRUH 트러스트의 최고경영자 토니 체임버스(Tony Chambers가 말했다.
“우리는 직원들의 의사결정에 개입하기를 중단했다. 대신 간단히 묻기만 했다.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지를.”

“직원의 아이디어가 관리자의 책상을 거치지 않게 하라!”
―기업인들의 멘토, HAPPY가 전하는 경영혁신의 성공 방식
직원이 1명이든 1,000명이든 조직은 인재 확보에 가장 큰 힘을 쏟는다. 직원의 뛰어난 역량이 조직의 경쟁력임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결과는 어떠한가? 직원들은 직장에서 능력을 발휘하며 신나게 일하는가? 직장은 매년 최고의 성과를 갱신하는가?
실상은 게리 해멀(Gary Hamel 런던비즈니스스쿨 교수가 말했듯이 직원의 79퍼센트는 몸만 직장에 있을 뿐 열정과 재능은 집에 두고 다닌다. 이는 조직에게도 직원에게도 엄청난 낭비다. 그러나 저자는 오히려 ‘기회’라고 말한다. 79퍼센트의 직원들을 직장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면 생산성이 치솟고 혁신을 가속할 수 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