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문화 자료총서를 내면서 / 5
책머리에 / 6
일제시기 부산항 매축과 池田佐忠 9
【자료】
1. 池田佐忠氏貸出綴 69
2. 池田佐忠氏外二名貸增綴 457
3. 池田佐忠氏 669
4. 釜山南港修築平面圖 795
5. 釜山支店扱貸付金關係 池田佐忠(迎日炭鑛外 807
【부록】
1. 적기만 제2기 매립평면도 2. 적기만 제2기 매립구적도
3. 적기만매축평면도 4. 적기만매축평면도
5. 적기만매축평면도 6. 적기항수축평면도
7. 적기항수축평면도 8. 적기항수축평면도
9. 부산남항수축평면도
10. 부산항남빈매립공사D,E구 일부실시설계평면도
<민족문화 총서를 내면서>
민족문화 자료총서를 내면서
민족문화>
한국학에 대한 관심은 한국은 물론이고 아시아·구미 지역에서도 고조되고 있다. 한국학 연구자들은 동아시아 속의 한국, 더 나아가 세계 속의 한국이라는 관점에서 한국문화의 주체적 발전과 세계 문화와의 상호 관련성을 중시하는 방향에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민족문화연구소는 한국문화가 가진 가치와 의미를 찾기 위해 정기학술지, 민족문화 학술총서, 번역총서를 간행하였고, 또한 한국문화의 발굴과 기초 자료의 보존·정리를 위한 자료총서도 간행함으로써 연구소의 본래 기능을 확충시켜 왔다.
유구한 역사만큼이나 전통사회에서 현대사회에 이르기까지의 기록 유산을 정리하고 그 의미를 찾는 것은 매우 방대한 일이다. 새로운 자료를 찾아가는 힘든 과정과 그 자료를 수집하고 정리하는 긴 시간을 필요로 한다. 한국문화의 맥을 잇고 발전시킨다는 의미가 선행될 때 가능한 작업이다.
자료총서는 21세기 다문화시대, 중앙집권적인 사회 속에서 지역의 가치와 지역문화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자 간행된다. 그러므로 한국문화의 보편성을 이해하고 지역사회의 특수성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많은 지역의 자료가 발굴되고 소개되는 것이 중요하다.
자료총서의 간행으로 국내외 관련기관, 연구자, 일반시민들에게 자료가 가진 가치와 의미가 소개되고 다양한 목적에 따라 활용되기를 바란다. 이로써 한국의 전통문화와 한국학 연구의 저변 확대, 지역학 연구의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
자료총서 간행을 계기로 한국문화, 지역문화의 진흥을 위한 새로운 장이 마련되기를 바란다. 이로써 한국민족문화연구소가 한국학, 그 인접 학문과의 상호 교류의 장이자, 학제 간 연구의 중심 기능을 마련하는 토대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2012년 12월 15일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책머리에>책머리에>
‘재조일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