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의 한글 교육!
받침 없는 글자로 쓰여진 동화로
한글과 친해져 볼까?
주변을 보면 부모에게 쉽게 짜증내거나 화내는 아이들을 볼 수 있습니다. ‘페로의 미로’는 엄마에게 이유 없이 화내고 토라지는 아이가 등장합니다. 그 아이는 꼬마 마녀 페로가 만들어 놓은 미로에 갇히게 되고 엄마를 찾기 위해 미로를 헤매면서 부모님의 소중함을 느끼게 됩니다. 엄마에게 쉽게 짜증내고 화내는 게 좋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동화입니다.
한글, 받침 없는 글자부터 가르치는 게 효과적
한글 교육에서 가장 먼저 가르치는 것은 자음과 모음이고, 그 다음이 단어이다. 단어를 가르치는 단계부터 본격적인 한글 교육이 시작된다.
한글의 단어는 크게 받침이 있는 글자와 받침이 없는 글자로 나눌 수 있다. 이중 한글을 배우는 아이들은 받침 있는 글자를 읽기 어려워한다. 실제로 받침은 이내 배우기 쉬운 부분이 아니다.
2017년도 교과부의 학교 한글 교육과정 지침을 보면 한글교육을 60시간 이상으로 강화시키면서 1학년 1학기 국어교과서에 ‘받침 없는 글자’ 단원을 추가했다. 이는 한글을 배울 때 ‘받침 없는 글자’를 먼저 배우는 게 효과적이고 체계를 구축하는 길이라는 사실을 인정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 받침 없는 글자로만 시리즈 소개
‘받침 없는 글자로만 시리즈’의 저자 김성민 작가 역시 자신의 딸이 한글을 어렵게 느끼는 것을 보고 아이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받침 없는 글자로 이뤄진 글을 쓰기 시작하였다, 딸이 받침 없는 글자로 이뤄진 동화를 읽으면서 한글을 쉽게 습득하는 과정을 지켜보고 한글을 어려워하는 많은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책바보 출판사에서 ‘받침 없는 글자로만 시리즈’ 동화를 출간하게 되었다.
‘받침 없는 글자로만 시리즈’ 각각의 도서는 창작동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