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 외환투자 세계로 떠나는 즐거운 여행
외환투자 시작하기 전에
Episode 1 산신령이 하산한 이유
산신령, 인간세계에서 살기로 결심하다 / 환율의 매력에 푹 빠지다 / 원달러 거래를 하기로 결심하다 / 투자 원칙을 수립하다 / 첫 6개월, 성공적으로 원달러 시장에 진입하다 / 마주치다 / 산신령, 구미호와 사랑에 빠지다 / 단기매매의 추억들
Episode 2 김여사, 외환딜러 뺨을 치다
김여사 재테크 강의에 빠지다 / [나선생의 재테크 1강] 습관이 재테크 성공을 좌우한다 / [나선생의 재테크 2강] 빨리 돈 벌려고 투자하다간 빨리 망한다 / [나선생의 재테크 3강] 심리게임에서 이겨야 한다 / 나선생의 재테크 4강] 재테크의 필요성 그리고 헤지거래 / [나선생의 재테크 5강] 도박을 안 해도 되는 이유 / [나선생의 재테크 6강] 레버리지거래를 하려면 제대로 해야 한다 / [나선생의 재테크 7강] 위기는 없다 / [나선생의 재테크 8강] 지금 전 세계는 전쟁 중 / [나선생의 재테크 9강] 행복한 노후설계를 위하여 / [나선생의 재테크 10강] 끝까지 투자하자 / 김여사의 FX 다이어리
Episode 3 유여사, 무림비급을 얻어 외환무림의 고수가 되다
어디선가 날아온 편지 그리고 무림비급 / [준비단계] 공부가 절반이다 / [실전단계 1] FX 트레이딩은 매매기법이 중요하다 / [실전단계 2] 국내 외환시장 참가자들에 대해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 [실전단계 3] 간단하다! 외환딜러가 거래하듯이 거래하라 / [최종단계 1] 일단 강호에 뛰어들었다면, 무림의 전설이 되라 / [최종단계 2] 등산신공과 하산신공을 극성으로 연마하라 / [최종단계 3] 향후 5년, 환율전망을 풀어쓰다 / [최종단계 4] 센티멘탈리스트가 되라 / 그리고 다시 사랑
Episode 4 박씨, 한국의 조지 소로스가 되다
육십년 세월이 남긴 것 / 인연을 만나다 / 박씨, 드디어 강호에 뛰어들다 / 그리고 그 후
맺음말
참고자료/용어설명
<소설로 풀어낸 외환투자의 세계와 매력>
재테크를 하는 사람들에게 주가·금리·환율에 대한 올바른 이해는 성공적인 투자의 지름길이다. 그중 환율은 특히 국내외 주가, 금리, 유가, 경제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움직이기 때문에 늘 어렵게만 느껴진다.
이 어려운 환율을 쉽게 이해하고 갈수록 안정적이면서도 유망한 투자로 꼽히는 외환투자의 세계를 소설 형식으로 풀어내었다. 소설로 환율과 외환투자에 접근하는 재미있는 시도는 그 자체로 발상의 전환이고, 환율과 외환투자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소설 스토리와 함께 지루하지 않게 쌓을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책은 재테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외환투자가 지니는 매력과 가치를 알게 하여 새로운 투자의 세계에 눈뜨게 한다. 4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책은 각각의 이야기인 것처럼 보이지만 2편의 김여사가 4편에서도 등장하는 등 하나의 고리로 각 에피소드가 연결되어 더욱 몰입하는 재미도 안겨준다.
<에피소드에 녹여내 쉽고 재미있는 외환투자, 환테크>
책은 마치 무협소설처럼 이야기를 시작한다. 첫 에피소드는 한 산신령이 하산하여 사람으로 살아가기 위해 외환투자를 결정하고, 환율에 관한 기초부터 과거 16년간 환율의 역사를 공부하고 외환투자 노하우를 익힌다. 산신령은 본격적인 외환투자를 시작하며 사람으로 변한 구미호와 사랑에 빠지는가 하면, 투자의 원칙을 설정하고 평생 환테크를 하면서 살아간다. 저자는 이러한 스토리를 전개하며 환율과 외환투자를 재미있게 알려주고, 어려운 용어는 친절하게 주석을 달아 설명한다.
첫 에피소드 산신령에 이어 다음 에피소드들에서는 각각 김여사, 유여사, 박씨가 등장한다. 그들은 또 각각의 스토리로 외환투자를 하며 모두 외환시장의 꽃이 된다. 각기 다른 그들의 스토리는 다른 스토리만큼이나 외환투자의 세계와 방법, 다양한 노하우를 녹여내고 있다. 독자는 따라서 환율이나 외환투자에 대해 전혀 아는 게 없더라도 스토리와 함께 흥미롭게 외환의 세계 속으로 빠져들며, 재테크로서 외환투자, 즉 환테크의 매력